남자들의 로망이자 집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어야 할 잇템~~ 해머 드릴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공구의 명가인 보쉬(BOSCH)에서 출시한 GSB-10.8-2-LI 이고 언팩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매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12만원 정도에 구매를 했습니다. 보통 가격대가 11만원~15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할 때 주의해야할 4가지
인터넷으로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점 4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GSB1080은 GSB10.8과 다릅니다
GSB10.8로 네이놈을 검색 하면 GSB1080이 10만원 대의 가격에 은글슬쩍 묻어서 나오는데, 모양은 비슷해도 다른 모델입니다. GSB1080가 구형모델이고 GSB10.8가 좀더 최신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 생각없이 가격이 싸다고 제품명을 확인하지 않고 사시면 구형모델을 살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물론 구형모델이라고 나쁜것은 아니니 가격이 더 중요한 구매 포인트라면 이 점을 인지하시고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베어툴이라고 써있는 것은 배터리와 충전기가 없습니다.
또한 검색을 해보면 베터리가 없는, 베어툴이라고 되어 있는것이 있습니다. 가격대도 저렴합니다.
베어툴은 베터리와 충전기, 박스가 없는 오로지 본체만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기존에 10.8V 보쉬 드릴이 있는 사람은 배터리와 충전기가 호환이 되므로 본체만 구입하라는 제품입니다.
이것도 잘 인지하고 구매를 해야 합니다.
처음 구매하는 제품이라면 완전체를 구매하세요
GSR10.8-2 LI 과 GSB10.8-2 LI은 다릅니다.
제품명이 거의 동일한것 처럼 보이지만 다릅니다. 딱 스펠링 하나 다른데요.
먼저 제품명의 의미를 보면 GSR과 GSB는 품명이고 10.8은 전압입니다.(배터리구매 시 중요합니다.) 2는 2번째 버전이라는 뜻이고 LI는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서 GSB는 해머드릴 기능이 있는 제품이고 GSR은 해머드릴 기능이 없이 그냥 회전만 있는 제품입니다.
해머드릴이 있다는 것은 콘크리트 드릴작업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콘크리트를 뚫을 때는 해머로 치면서 드릴날이 회전해야 뚫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정용이라 아주 단단한 콘크리트는 뚫지 못하니 감안하셔야 합니다.
외관
드라이버 세트와 목제용 드릴, 철재용 드릴, 콘크리트용 드릴 피스가 포함되어 있어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딱 좋은 서비스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박스 안의 구성품
이제 박스안의 내용을 보겠습니다.
드라이버 홀더가 하나있고 비트가 10개가 있습니다. 목재용 드릴이 4개, 콘크리트 드릴이 4개, 철재용 드릴이 4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플러그세트 42개와 스크류세트 35개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들어있는 앞뒤가 +, -로 자웅동체되어 있는 드라이버 피스가 있습니다.
초록색이 깜박이면 충전 중이고 완충이 되었을 때는 초록색 불이 계속 켜져있습니다.
보쉬 10.8v 배터리는 모두 이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2번은 드릴을 사용할때 선택하는 모드입니다.
3번은 콘크리트에 구멍을 뚫을 때 사용하는 해머드릴을 선택하는 모드입니다.
4번은 회전 강도를 선택하는 모드입니다. 1~20단계가 있는데 1단계는 약한 강도에도 따따다~~ 소리가 나면서 더이상 회전의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20단계는 강한 강도의 회전 힘이 들어가서 강하게 조여 줍니다.
이 기능의 용도는 약하게 조여야 하는 나사를 드라이버로 강하게 조일 경우 나사가 빠가가 나거나 제품이 파손이 되는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이라 보시면 됩니다.
총평
가정에는 꼭 하나씩은 가지고 있어야할 도구입니다. 드릴의 힘에 비해 무게와 크기도 작아서 여성이 사용하기에도 어렵지 않게 사용 가능합니다.
가정에서 나사를 풀거나 조이거나 구멍을 뚫을 일이 있을때 너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