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Google프로그램 2021. 1. 18. 0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콤보박스 적용하기
MS 엑셀을 대체할 만한 제품 중에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MS 엑셀의 파워풀한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는 없지만 웬만한 기능은 동일하게 구현이 가능합니다. 더욱이 인터넷만 된다면 어디에서든지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한 이점이 있습니다. 엑셀의 기능 중에 콤보박스 기능을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도 쉽게 구현을 할 수 있습니다. 콤보박스 적용된 모습 위와 같이 정비항목에 대해서 셀을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콤보박스 구현하기 적용하고자 하는 셀을 선택합니다. 상단 메뉴 중 데이터 메뉴를 선택합니다. 데이터 확인 메뉴를 선택합니다. 셀 범위는 이 콤보박스가 적용될 값이며 이미 선택되어서 보입니다. 범위에서의 목록을 클릭하면 범위를 선택하는 창이..
여행이야기 2021. 1. 16. 0
[인천여행]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을왕리와 인천
인천은 서울에서 가까워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 좋은 지역입니다. 우리는 1박 2일로 다녀왔지만 충분히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일정은 우리가 다녀온 일정을 중심으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영종도의 바닷가 을왕리 해수욕장 영종도하면 인천국제공항으로 유명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천공항을 가기 위해 방문할 텐데.. 그 국제공항을 돌아서면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의 특징이라면 서해에서 드물게 뻘이 아닌 고운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물이 빠지고 깊이 들어가면 뻘로 되어 있지만 해변과 가까운 곳은 모래입니다. 을왕리해수욕장은 모래밭과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는 해변이 있고 큰 화장실과 수많은 조개구이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조개구이는 서로 합의를 했는지..
여행이야기 2021. 1. 4. 2
[평창] 추운 겨울에 더 낭만적인 대관령 하늘 목장과 선자령
겨울의 대관령은 국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추운 곳입니다. 그런 추운 날 의외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 대관령의 목장이 아닐까 합니다. 눈이 온 뒤 하얗게 흩뿌려져 있는 눈밭의 풍차 배경은 대충 찍어도 화보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이 많지 않아서 치일일도 없고 연인끼리라면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꼭 붙어서 낭만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대관령에는 양떼목장, 삼양목장과 더불어 3대 목장이라고 할 수 있는 하늘목장이 있습니다. 하늘목장의 특징이라면 1시간마다 운행하는 트랙터를 타고 산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목장에 도착했다면 먼저 매표소에서 발권을 해야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발열체크와 입장 체크도 당연히 해야 합니다. 입장권은 영수증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잘 보관해야 합니다...
IT이야기/무료프로그램 2020. 12. 8. 2
두개의 텍스트, 이미지, PDF, 엑셀, 폴더를 비교할 수 있는 Diffchecker 웹서비스
두개의 텍스트나 이미지, PDF, 엑셀, 폴더를 비교할 수 있는 웹서비스를 소개합니다. 간단한 비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갑자기 필요할 경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www.diffchecker.com 텍스트 비교 Original Text에 원본 텍스트를 넣고 Changed Text에 변경된 텍스트를 넣은 후 Find Difference 버튼을 클릭하면 2개의 문서를 비교해 줍니다. 2개의 문서 중 다른 부분을 표시해서 보여줍니다. 이미지 비교 마찬가지로 이미지도 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Original Image에 원본 이미지를 올리고 Changed Image에 비교할 이미지를 올리면 자동으로 비교모드로 들어갑니다. Split로 비교하기 2개의 이미지를 나란히 보여 줍니다. F..
IT이야기/맥북 2020. 12. 4. 2
맥북에서 한글전환 버튼의 위치 변경하기
윈도우를 사용하다가 맥북으로 넘어간 경우 키보드의 배열이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닙니다. 그중에서도 한/영 전환키가 정말 성가신대요. 윈도우의 경우 한/영 전환키가 스페이스바 오른쪽에 있지만 맥북은 한/영 전환키가 왼쪽 Tab버튼 위치나 Option + 스페이스바로 전환을 합니다. 그래서 윈도우의 키보드에 익숙한 사람은 무의식 중에 한영을 전환 할 때 스페이스바 오른쪽에 있는 Command버튼을 누르게 되고 짜증이 유발됩니다. 앞으로 줄곧 맥북만 사용하겠다고 한다면 맥북의 한/영 전환키에 익숙해 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겠지만 저처럼 맥북과 윈도우 컴퓨터를 왔다 갔다 하는 경우라면 맥북의 한/영 전환키를 스페이스바 오른쪽에 있는 Command버튼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karabiner 활용하기 맥북 자..
IT이야기/맥북 2020. 12. 3. 0
MAC(맥북)에서 hosts파일을 수정하는 방법
Windows에서 와 같이 MacOS에서도 hosts파일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hosts파일이란? hosts 파일은 운영 체제가 호스트 이름을 IP 주소에 매핑할 때 사용하는 컴퓨터 파일이다. 이 hosts 파일은 플레인 텍스트 파일이며 전통적으로 hosts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 위키백과 -- 위키백과에서는 위와 같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hosts파일에 ip와 매칭되는 도메인명을 작성하면 해당 도메인으로 접속을 하면 연결된 ip로 바이패스를 해줍니다. 이것은 보통 개발자들이나 내부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주로 수정하여 사용하게 되는 파일입니다. Mac에서 hosts파일 찾기 맥에서 hosts 파일 경로는 /private/etc/hosts 입니다. 터미널 창을 열고 아래의 명령어를 실행시킵니..
맛집이야기 2020. 12. 2. 0
[동해 맛집] 동해시의 숨은 맛집 차돌짬뽕 율짬뽕
보통 동해의 맛집이라고 하면 장칼국수, 물회, 회, 대게 등을 찾게 되지만 그것보다는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율짬뽕을 추천해 봅니다. 현지인뿐 아니라 여행객에게도 정말 맛있는 짬뽕을 제공해 줍니다. 율짬뽕은 동해 중앙시장 안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처음 찾으려면 좀 헤매는 것은 각오를 해야 합니다. 힘들게 찾아들어가면 생각보다 많은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또한 평일에 찾아가면 많이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와 가격(가성비) 다양한 메뉴의 중식 음식들이 있지만 가장 유명한 음식은 차돌짬뽕입니다. 여기에 온 대부분의 손님은 차돌 짬뽕류의 음식을 시켜서 먹고 있었습니다. 먹어본 음식 저희가 먹어본 음식은 차돌짬뽕, 짜장면, 탕수육미니를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반찬은 평범한 양파와 단무지입니다..
여행이야기 2020. 12. 1. 1
[동해여행] 촛대바위와 출렁다리가 있는 추암해수욕장
동해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 추암해변입니다. 아주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촛대바위와 해변 말고는 볼 것이 없었는데 지금은 주차장부터 화장실, 커피 마시는 곳 출렁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쉴 거리가 많아져서 멋진 관광지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 기억으로는 흑 길이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보도블록을 깔아놔서 걷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왼쪽으로는 민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조그만 개울이 있고 오리들이 노닐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할리스커피나 횟집, 대게집, 생선구이집 등 다양한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서 겨울에 해변의 찬바람이나 여름에 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늦가을의 바다라 사람 없이 한적합니다. 이번엔 해변에서 나와서 출렁다리가 있는 방향으로 가는 길에 강원도 유형문화재 ..
여행이야기 2020. 11. 30. 0
[동해여행] 한국의 무릉도원 무릉계곡
동해를 여행한다면 한국의 무릉도원이라고 하는 무릉계곡을 다녀와야 합니다. 둘레길 같은 산행으로 왕복 2~3시간 정도면 용추폭포까지 보고 내려올 수 있습니다. 무릉계곡은 지형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4계절 어느 때나 가더라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무릉계곡의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비수기의 평일이라 주차공간은 널널합니다. 주차를 하고 상점이 있는 약간의 길을 지나서 올라가면 매표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입장을 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대략 2000원 합니다. 옛날 느낌의 다리를 건너면 이제 무릉계곡의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물이 많지 않지만 다리에서 계곡을 바라보면 한 폭의 수묵화 같은 느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배틀 바위 산성길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맛집이야기 2020. 11. 16. 0
[서울] 송리단길 마제소바로 유명한 맛집 멘야하나비
롯데월드타워의 시그니엘호텔에 하루 숙박하면서 저녁으로 먹어본 송리단길 맛집 멘야하나비입니다. 시그니엘 호텔의 숙박기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서울] 롯데월드타워 마천루에서 즐기는 호캉스의 끝판왕 서울 시그니엘 호텔 방문기 멘야하나비는 어느 방송에서 소개가 되어 기억하고 있다가 찾아온 곳입니다. 일본식 비빔면이라 할 수 있는 마제소바 맛집입니다. 멘야하나비는 맛집이 많이 모여있는 송리단길의 한쪽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는 웨이팅이 없었으나 우리의 뒷팀부터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먼저 입장을 하면 주문은 자판기로 주문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인적사항도 적고 입장해야 합니다. 대표 메뉴와 가격(가성비) 메뉴는 마제소바가 기본입니다. 마제소바는 '섞다'라는 뜻의 일본식 비빔면을..
여행이야기 2020. 11. 16. 0
[포천] 억새축제가 지나고 조용하게 즐기는 명성산 억새밭
명성산 억새축제는 보통 10월 중순에서 말일까지 이어집니다. 그때가 억새가 가장 절정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합니다. 명성산 꼭대기에 올라서면 힘들게 등산하면서 고생한 것에 대해 멋진 억새 풍경으로 보상받게 됩니다. 하지만 축제기간 중 올라가게 된다면 풍경은 둘째치고 수많은 인파로 인해 미리 지쳐버리므로 축제가 끝나고 11월 늦으막히 방문해 봤습니다. 명성산은 산정호수와 같은 주차장을 사용합니다. 비수기에는 매인 주차장을 사용하지만 인파가 몰리면 임시주차장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주차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정호수로 가능 방향 말고 반대편 방향에 있는 행길을 따라 좀더 올라가야 합니다. 주차장에서 조직의 슬로건 같은 바르게 살자 비석 쪽으로 가야 합니다. 행길을 따라 아래로 내..
여행이야기 2020. 11. 10. 0
[서울] 롯데월드타워 마천루에서 즐기는 호캉스의 끝판왕 서울 시그니엘 호텔 방문기
2017년에 개장한 국내 최대 높이의 초고층빌딩인 롯데월드타워는 여러 용도로 사용되지만 그중에서도 76층~101층에는 시그니엘 호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호텔일 것입니다. 촌놈이 좋은 기회가 되어 시그니엘 호텔에서 하루 숙박할 기회가 생겨 방문기를 남겨 봅니다. 주차하기 일단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 몰, 롯데 에비뉴엘이 지하로 연결된 주차장을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넓습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는 주차 구역을 찾다가 지쳐버리게 되니 주차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차는 지하 2층(B2F)과 지하 3층(B3F)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 2층(B2F) 주차 지하 2층에서 가장 가까운 구역은 순서대로 아래와 같습니다. K11, L..
여행이야기 2020. 11. 3. 0
[양주] 도심과 어우러져 더욱 멋진 핑크뮬리 맞집 양주나리공원
동부간선도로와 이어져 있는 신평화로를 따라 10Km 정도 더 이동하면 의정부에서 양주로 들어가는 초입에 나리공원이 있습니다. 가을인 지금은 핑크뮬리와 억새, 천일홍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핑크뮬리가 심어져 있는 둑길을 따라 20m 정도 걸어서 이동합니다. 수련이 있는 인공연못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 좀 더 이동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입장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서 신분을 작성하고 열 체크를 한 후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홍접초(가우라)가 먼저 맞이해 줍니다. 그다음은 관상호박이 있습니다. 관상 호박이라고 해봐야 호박일 텐데, 사진을 찍으면 생각 외로 잘 나옵니다. 호박색이 다양해서인지 사진이 잘 나와요.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끊임없이 있고요. 꽃밭의 초입으로 들어가는 길..
여행이야기 2020. 11. 3. 0
[양평] 가을날 커피마시기 좋은 경치 맛집
가을날 당일치기로 강아지와 같이 다녀오기 좋은 양평의 경치 맛집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인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 있는 더 그림입니다. 사장님이 자신의 별장을 정원처럼 꾸미다가 2002년에 일반에게 입장료를 받고 개방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놀이동산처럼 넓지는 않고 적당한 정원 수준 크기의 장소입니다. (저는 포천 허브아일랜드처럼 넓은 곳인 줄 알았어요 ㅎㅎ) 좋은 점은 성인 기준으로 입장료가 7,000원인데 입장료를 지불하면 커피를 한잔 무료로 줍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7,000원짜리 커피값으로 멋진 정원을 구경한다 생각하지면 딱 맞습니다. 포천허브아일랜드 는 공간이 넓은 편이라 많이 걸어 다니며 즐기는 곳이지만 더 그림은 편한곳에 앉아서 멋진 정원을 보며 사진도 ..
여행이야기 2020. 10. 28. 0
[포천여행]산책하면서 사진찍기 좋은 곳 허브아일랜드
방문일 : 2020년 10월20일 이제 가을로 한참 접어든 때입니다. 남쪽에서 단풍이 서서히 올라오고 핑크뮬리가 분홍색으로 언덕을 물들인 때 서울 근교에 있는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산책하면서 사진 찍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로 이동을 합니다. 사람이 많지 않은 평일이라면 주차를 매표소 앞쪽에도 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인당 9,000원입니다. 먼저 전체적인 약도를 한번 보겠습니다. 일단 입장을 하면 힐링센터에 들리게 됩니다. 둘러보는 순서는 번호순으로 둘러보면 적당합니다. 1. 힐링센터 출입구로 들어서면 먼저 힐링센터를 만나게 됩니다. 서양풍의 건물로 들어가면 마사지, 허브제품 구매, 사진 찍기 좋은 스폿들이 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허브 제품을 만날 수 ..
여행이야기 2020. 10. 23. 0
[제주여행] 제주공항과 가까운 용두암과 용연
제주 여행을 마치며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출국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용두암을 방문했습니다. 용두암 용두암에는 유료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용두암 가는 길 이정표를 따라 골목으로 진입을 하면 됩니다. 잠깐 가다 보면 용두암 비석이 보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용연에 살던 용이 바다를 통해 나가다 돌로 굳어져 생긴 것이 용두암이라고 합니다. 용두암과 석양이 지는 모습이 대조를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용두암을 사진으로 남기기 좋은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반대쪽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여기도 코로나 때문에 돌하르방이 고생이네요. 반대쪽에서 바라본 용두암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뭐가 뭔지 잘 보이지는 않네요. 용궁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 바다로 이어져 있는 길이 있네요. 요기에서 사진을 ..
여행이야기 2020. 10. 23. 0
[제주여행] 가을에 꼭 가야 할 억새 절경 새별오름
가을에 제주도를 왔다면 꼭 봐야 할 장관 중에 억새가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여기저기 억새밭을 볼 수 있는 곳이 여러 군데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첫 번째가 새별오름입니다. 우리도 여행의 마지막을 억새 장관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새별오름으로 갔습니다. 마침 제주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지 차량 진입도 통제하고 사람도 많고 다리도 힘들고 해서 들어갈까? 말까? 심하게 갈등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새별오름을 쳐다보니.. 너무나 높고 크고 기~~ㄴ 겁니다. 그래서 인증숏만 찍고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왼쪽을 보니 가을을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억새꽃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고 이번엔 오른쪽을 쳐다봤습니다. 저 멀리 핑크뮬리가 보입니다. 카페 새빌에서 심어놓은 핑크뮬리입니다. 좀비가 사람쫒아다니듯 새빌로 발걸음을 ..
여행이야기 2020. 10. 23. 0
[제주여행] 차귀도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수월봉과 수월봉전망대
송악산 둘레길을 한 바퀴 도니 나의 체력으로는 더 이상 걷기 힘든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그래서 편하면서 경치가 좋은 수월봉 전망대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제주 올레길 12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먼저 수월봉 입구 교차로 부근에 잠시 주차를 하고 바닷가를 먼저 구경해 봤습니다. 여기도 길이 잘되어 있어서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둘레길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차귀도 포구로 갈 수 있는 길도 잘 되어있습니다. 저 멀리 차귀도가 보이네요. 여기까지 간다면 또 한참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바로 차귀도로 향했습니다. 수월봉 입구 교차로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전망대까지 가도 되겠지만 우리는 힘들기 때문에 차를 타고 전망대 주차장까지 갔습니다. 주차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차량이 많을 경우는 낭패를 ..
여행이야기 2020. 10. 23. 0
마라도와 가파도를 볼 수 있는 송악산둘레길
제주 동쪽의 대표 관광지가 성산일출봉이라면 서쪽의 대표 관광지는 중문 관광단지와 송악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송악산 일대는 그렇게 번화하지 않았었는데 마라도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조그만 산이수동 항구가 알려지면서 현재의 송악산 일대는 매우 번화하고 번창한 곳이 되었습니다. 마라도 가는 배를 타려면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이 좋지만 송악산 둘레길을 가려면 길가에 차를 주차하는 것이 좀 더 빠르긴 합니다. 물론 이날은 토요일이라 차들이 많아서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가 없긴 했습니다. 저 멀리 산방산도 보입니다. 우뚝 솟은 산방산도 상당히 매력적인 산입니다. 송악산 둘레길 초입에 관광안내도가 있네요.. 간단하게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송악산의 왼쪽에는 형제섬, 오른쪽에는 가파도..
여행이야기 2020. 10. 23. 0
[제주여행] 자연이 만든 아름다움 대포주상절리대
전날 중문에 있는 부영리조트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기 전에 아침산책 겸 대포 주상절리대를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부영리조트에서 대포 주상절리대까지는 걸어서 5분~10분 정도의 거리에 있기 때문에 산책하기에 딱 좋습니다. 걸어가는 길이 제주올레길 8코스에 해당되어서 걷기에 좋게 가꾸어져 있습니다. 이런 관경을 본다면 입구에 다 온 것입니다. 상점들이 몇 개 있고 소라 조형물도 있습니다. 좀 더 앞으로 가면 주차장이 있지만 그전에 입구가 있어서 주차장까지는 가보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라조형물에서 사진을 찍더라고요. 매표를 하고 입장을 하면 대포 주상절리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해안가로 갈 수 있습니다. 주상절리가 보입니다. 자연이 만든 멋진 작품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바닷가 돌이..
여행이야기 2020. 10. 23. 0
[제주여행] 중문 부영호텔&리조트 중 리조트(프리미엄스위트 바다전망)
제주도의 마지막 날은 중문 관광단지에 있는 부영호텔&리조트 중 리조트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특별한 할인 기회가 있어 금액은 별도로 작성은 하지 않겠으나 중문에서 가성비가 좋은 숙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영그룹에서 운영하는 리조트로 5성급 호텔과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망 또한 매우 훌륭합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아래 산책로에서 찍어봤습니다. 한적하니 걷기에 너무 좋습니다. 5층에 위치한 방에서 야경을 찍어 봤습니다. 왼쪽의 컴컴한 부분이 바다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낮에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저 멀리 바다 끝쪽에 보이는 산이 송악산입니다. 왼쪽에 있는 건물이 호텔로 사용하는 건물인 것 같고 오른쪽이 리조트로 운영하는 건물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리조트 프리미엄 스위트 바다전망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원..
맛집이야기 2020. 10. 23. 0
[제주맛집] 중문에서 만난 인생커피 마노 커피 하우스(난 녹차라떼가 좋아)
큰돈가에서 저녁을 먹고 한 달 살기 지인의 추천으로 동네 안에 있는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이 카페는 특이하게 번화가에 있는 게 아니고 주택단지 안에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이런 가게가 여기에 있어?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크기도 작고 아담합니다. 참고로 저는 커알못입니다. 커피는 많이 마시지만 커피를 잘 알지는 못하니 감안하고 봐주세요. 집을 개조해서 운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외관입니다. 동네카페겠거니 하고 찾아갔는데 벌써 유명인들이 다녀간 평점 높은 유명카페더라구요 카페를 운영하시는 주인장이 커피 감정사라서 스페셜티가 가능하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주문을 하면 주인장이 커피를 내오시는데 잔잔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커피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을 해주시고 커피를 따라 주십니다...
맛집이야기 2020. 10. 23. 0
[제주맛집] 중문에서 먹은 로컬 맛집 큰돈가
제주도에 한 달 살기 하시는 지인의 추천으로 찾은 큰돈가입니다. 준비 없이 찾아간 곳이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추천할 만한 식당이어서 포스팅으로 남겨봅니다. 보통 제주 중문은 관광단지라 제주의 다른 지역보다도 고급스럽고 가격이 비싼 편에 속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방문하면 비싸고 맛없는 음식을 먹기 쉽죠. 저도 큰 기대 없이 추천하니 가보긴 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고요. 원래 본점은 마라도 가는 배를 타는 송악산 휴게소 쪽에 있는데 중문 쪽에도 분점을 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저녁 7시쯤 방문했습니다. 웨이팅이 약 30분 정도 있었습니다. 대표 메뉴와 가격(가성비) 대표 메뉴는 근고기입니다. 근고기는 제주도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로 돼지고기를 근..
여행이야기 2020. 10. 23. 0
[제주여행] 낙조가 아름다운 중문 색달 해수욕장
중문은 제주에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입니다. 다양한 고급 브랜드의 호텔들도 많고 놀이 시설과 박물관도 모두 여기에 모여 있습니다. 저희도 마지막 날 숙소를 중문 부영리조트로 예약했기 때문에 저녁때가 되었을 때 제주의 서쪽인 중문으로 넘어왔습니다. 시간이 거의 저녁해가 질 때쯤이라 낙조를 보기위해 빨리 체크인만 하고 바로 옆에 있는 색달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색달해수욕장에서 보는 낙조가 상당히 아름답다고 소문이 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정표를 본다면 잘 찾아온 것입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 이정표를 따라 걸어내려가면 됩니다. 아.. 아쉽게도 내려가는 길에 낙조를 보게 되었습니다. 좀 더 빨리 왔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쁘네요. ㅎㅎ 곧곧에 묻어 있는 붉은..
여행이야기 2020. 10. 22. 0
[제주여행] 뭔가 많이 아쉬운 베니스랜드
제주를 여행하면서 가장 마음 아픈 곳을 꼽으라고 하면 베니스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4년도에 처음 야심 차게 개장을 했을 텐데.. 시간이 흐른 지금은 거의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최소한의 운영인력으로 문 닫지 않고 버티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집니다. 홈페이지도 이제 웬만한 브라우저에서는 열리지도 않는 올 플래시를 사용하고 있구요. 전체적인 구성은 좋은 것 같습니다. 매인 건물 주위로 수로를 따라 곤돌라를 타며 즐기는 콘셉트는 좋으나 그러려면 수질과 내리쬐는 태양, 재미의 요소 등.. 막대한 관리가 필요한데 그 부분을 간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주차를 하고 정문을 통과하면 이런 소로를 따라 걸어서 메인 건물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위에는 키 작은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행이야기 2020. 10. 22. 0
[제주여행] 천년의 비자나무가 우거진 피톤치드가 쏟아지는 공기 좋은 비자림
사려니숲길과 함께 제주 내륙 쪽의 피톤치드가 쏟아지는 공기 좋은 비자림을 소개합니다. 약 500년 ~ 1000년의 비자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마치 원시림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입구에 주차장, 화장실, 문화시설 등 부대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주차료는 무료이지만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어른 기준으로 3,000원입니다. 비자림 끝쪽으로 가면 천년 가까이 된 비자나무가 있다고 소개하네요. 입구에 비자림이라고 푯말이 붙어 있습니다. 탐방코스가 나와 있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B코스로 다녀와도 힘들지 않습니다. 초반에는 길게 뻗은 잘 닦여진 길을 따라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런 하트 조경물도 있습니다. 연인이라면 지나치기 쉽지 않은..
맛집이야기 2020. 10. 22. 0
[제주맛집] 성산일출봉을 올랐다면 잠시 쉬어가기 좋은 카페 오르다
성산일출봉을 힘들게 올랐다면 잠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 쉬는 것도 좋은 여행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일출봉 가까이에 멋진 풍광을 가지고 있는 호텔(더 클라우드 풀앤스파)이자 카페인 카페 오르다를 소개해 드립니다. 원래 더 클라우드 풀앤스파라는 호텔과 같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사실 카페 오르다가 더 많이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호텔과 같이 운영하고 있는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주차장은 호텔과 카페의 뒤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쪽으로 나오면 커피 오르다와 수영장, 해변 앞 잔디밭이 보입니다. 저 멀리 천국의 계단도 보이네요. 일단 힘이 드니 먼저 카페에 들어가 봅니다. 깔끔한 실내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커피를 구매하여 2층과 3층에서 마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스커피와 뱅쇼, 몇 개의 빵을..
여행이야기 2020. 10. 22. 0
[제주여행] 제주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성산일출봉
제주도에 처음 왔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성산일출봉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바지런히 일출봉 꼭대기에 올라가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저처럼 게으른 사람도 느긋히 방문해서 보게 되는 성산일출보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제주의 대표적 관광지라서 주차장과 상점,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모두 잘 갖춰져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도 멋지지만 가까이서 보는 성산일출봉도 너무 멋집니다. 일출봉은 무료 구간이 있고 유료 구간이 있습니다. 무료 구간은 오르는 언덕의 왼쪽 부분을 관람하는 구간이며 언덕과 바다 쪽을 산책하는 길입니다. 유료 구간은 오른쪽의 성산일출봉을 올라가는 구간입니다. 제가 도착했던 날은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우도행 배도 뜨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