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안경잡이가 3명이 있습니다. 항상 안경을 닦지만 선명하지 못한 화면으로 세상을 보고 만족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을 알고 나서 이제는 더 이상 뿌~~연 세상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선명한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안경 파는 집에서 많이 보던 공장스러운 제품이 아니라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모양의 가정용 제품입니다.
언박싱
옆면에는 제품의 제원이 써져 있습니다. 모델명은 KL0436이네요. 물을 사용하는 제품이라 방수등급이 IPS54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생활방수가 가능합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가장큰 특징인 40KHZ, 간단한 원터치 동작으로 초당 40,000번의 진동이 발생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또한 1억원의 생산물 배상이 된다고 하네요.
이제 언박싱을 해보겠습니다. 딱 본체와 어뎁터가 들어가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12V 어뎁터, 받침대로 구성되어 있고 매뉴얼과 제품안내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메뉴얼과 제품안내카드는 찍지를 못했네요.
어뎁터는 입력 220V 돼지코에 출력 12v 입니다.
본체는 뚜껑에 달린 흰색의 심플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뚜껑 옆에는 누가 보더라도 눌러야 동작할 것 같은 전원 버튼이 하나 달려있습니다. 이 버튼은 한번 누르면 3분 동안 동작을 하고 2번 누르면 5분 동안 동작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옆면에는 울트라소닉 클리너라고 써 있네요..
짧고 귀여운 돼지다리처럼 생긴 다리가 달려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12V 아답타를 연결할 수 있는 전원단자가 있습니다.
전원단자는 12V이고 안쪽이 +, 바깥쪽이 -로 되어 있는 단자 입니다.
웰시코기 뒤집어 놓은 것 처럼 뒤집어 봤습니다. 너무 귀엽네요.
브라운색의 4개의 다리가 꼭 강아지 다리같네요.
뚜껑을 열어보면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는 수조가 보입니다. 이곳에 물을 채워놓고 초음파를 켜서 세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안쪽에 눈금으로 MAX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물을 이 표시 이상으로 넣으면 안됩니다.
본체의 크기는 딱 안경이 들어갈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받침대는 수조안에서 물에 닿으면 안되는 부분을 올려놓을 수 있게 해줍니다.
시계같은 경우 본체는 물에 닫지 않게 받침대를 이용하여 올려놓고 시계줄만 닦을 수 있습니다.
면도기를 한번 세척해 봤습니다. 1초에 4만번의 진동을 일으키는 초음파로 구석구석의 이물질을 털어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잘 보면 아주 연기같이 뿌연게 제품으로 부터 떨어져 나오는것이 보입니다.
좀 혐오스럽지만 면도기를 세척해 봤는데 시원하게 닦이는것 같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장점
이제 가정에서도 쉽게 안경이나 면도기 등을 깨끗이 새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디자인이 뛰어 납니다.
내가 생각하는 단점
7만원이라는 가격이 약간 부담이 되기는 합니다.
가격 및 구매처
구매는 네이버쇼핑에서 했고 가격은 7만7천원으로 모든 상점이 동일합니다.
메뉴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