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창궐한 이때에 이것 저것 조심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중에 예방을 위한 한가지 아이템이 있어 소개합니다. 사실 이 아이템은 어른도 어른이지만 아이들의 위생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샤오미 미지아 3세대 자동 손 세정기 라인프렌즈 샐리 에디션
자동 손세정기인데 라인프렌즈의 샐리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죠. 더욱이 주둥이에 손을 대면 거품을 뿜어대니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것 같습니다.
샤오미는 가성비가 매우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여 샤오미란 이름을 달아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손세정기는 이번에 4세대까지 나왔고 그중에 3세대가 라인프렌즈 샐리 에디션입니다.
중국에서 판매하는 것이고 네이버의 직구업체를 통해 위탁구매 했습니다. 배달기간이 대략 2~3주정도 걸렸습니다.
언박싱
죄대 중국말이라 글자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구요. Line Friends라는 글자와 미지아 로고를 보고 아~ 재대로 주문했구나~ 라는 안도를 먼저 했습니다.
옆면에는 제품 특징이 그려져 있습니다. 위에서 부터 아래로..
- 0.25초 만에 손이 들어온 것을 인지하고 거품을 내 뿜어 준다
- 내구성이 좋은 모터를 사용한다
- 건전지가 필요없는 충전식이다
- 샐리에디션이다
대충 이런뜻입니다.
내용물이 220mL가 들어간다고 써있고.. 나머진 노란 건 배경이요 검정 건 글씨라는 것 밖에는 알수 없네요.
구성품
구성품은 모터가 있는 머리, 거품 액상을 넣는 세정제 통, 그 통을 보호해 주는 반투명 커버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설명서와 충전을 위한 케이블이 있습니다.
충전케이블은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네요. 요즘은 대부분 C-Type인데 5핀케이블이면 출시한지는 좀 된 모델이란 뜻이겠죠?
세정제통입니다. 전용통이라고 하는데 다 쓴 다음에 일반 리필을 한번 해봐야 겠어요.
뚜껑을 열어보면 안에 액체를 막는 또 다른 마게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이 속마게까지 벗겨내고 장착을 해야 합니다.
핵심부품인 머리 입니다. 모터가 들어있고 전원버튼이 있으며 충전을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눈이 없습니다. ㅠ,.ㅠ;
머리를 뒤집어 보면 주둥이 쪽에 거품이 나오는 구녕이 있고 사람 손을 인지하는 센서가 달려있습니다. 본체 하단에는 설명서 종이로 막아놔서 보호 및 안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벗겨봤습니다.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가 있고 액상을 빨아들이는 흡입구가 달려 있습니다.
먼저 세정제 통을 돌려서 부착 시킵니다.
그리고 나머지 투명통을 돌려서 체결합니다. 샐리의 방향을 잘 맞춰서 채결해야지 잘못하면 얼굴이 딴곳을 처다 볼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날라오느라 힘든지 거품 물고 있네요.
손을 대면 0.25초만에 풍성한 거품을 뿜어 냅니다.
내가 생각하는 장점
일단 캐릭터가 이뻐요..
가성비가 좋습니다.
USB충전 형태라 좋습니다.
모든걸 조립한 상태에서 IPX5의 생활방수가 됩니다.
내가 생각하는 단점
전용세제가 기본입니다. 세정액을 다 쓴 다음에 제가 강제로 다른 액체를 넣어서 사용 해 보겠지만 일단 기본은 전용 세정액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가격 및 구매처
네이버에서 구매하는 해외 직구 상품의 경우 가격으로 장난을 치는게 배송비입니다. 국내는 대부분 2500원 ~ 3000원으로 통일되어 있지만 해외 배송인 경우는 천차만별입니다. 네이버 검색으로 가격이 싸다고 보면 배송비가 어마어마하게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배송비까지 다 합친 금액을 보면 대략 3만원 ~4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구매처 : https://smartstore.naver.com/xiaomiya/products/471577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