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19. 5. 29.
캔싱턴리조트 경주 방문기
우연한 기회에 경주를 방문할 일이 있어서 가성비로 알려진 캔싱턴리조트를 방문했습니다. 홈페이지를 보고 판단할 때 펜션의 경우는 복불복이 있는 반면 리조트는 기본은 하는지라 가성비 리조트로 알려진 캔싱턴리조트에서 1박을 머물렀습니다. 이랜드 계열에 속해 있는 캔싱턴리조트라 관리에 기본은 할 줄 알았으나 다소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건물은 한화리조트와 마주보는 위치에 있으며 본관과 서관 2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리셉션은 본관에 있으므로 차량을 타고 들어갔을 때 오른쪽에 있는 본관 건물로 먼저 입장을 하면 됩니다. 저희는 서관 7층으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올라가는길에 바라 본 7층에서의 풍경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1~8층은 숙소로 되어있고 1층은 로비와 애슐리, 편의점, 피자, 치킨점이 있습니다..
여행이야기 2019. 5. 28.
화창한 여름같은 봄날에 방문한 경주 첨성대
경주에서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장소 중에 하나가 첨성대이다. 화창한 여름같은 봄날이라면 꼭 한번 찾아봐야 할 곳이다. 첨성대는 신라의 수도였던 반월성의 동북쪽 평지에 선덕여왕이 별들을 관찰하여 농사의 시기를 예측하기 위해 건립했다고 한다. 농사의 시기를 예측한다는 것은 정권을 강화하는 방법중에 하나라고 한다. 차가운 목적으로 건립이 되긴 했으나 어찌되었든 현재의 첨성대는 한국인이라면 수학여행의 필수 코스로 한번쯤은 방문해 봤을 추억이 담긴 건축물이 되었다. 필자도 그러한 추억을 안고 짧은 시간 경주를 방문할 기회가 주어졌을 떄 방문하게 되었다. 5월의 첨성대로 가는 길은 봄꽃들과 같이 할 수 있다. 아직은 풍성하게 가득찬 꽃들을 볼 수 는 없지만 아직 숙녀가 되기 전 소녀의 모습을 한 꽃들을 만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