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2. 2. 4.
[제주 여행] 겨울에 올라가 본 새별 오름
[제주 여행] 겨울에 짧고 알차게 다녀온 1박 2일 제주도 여행 바로 가기 아침을 든든히 먹고 새별 오름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원래 일정은 어승생악 탐방로였는데 폭설로 인해 도로가 통제되는 바람에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부랴부랴 다음 행선지로 981파크로 향했으나 여기도 폭설로.. 운행 안 함.. ㅠㅠ 뭐야.....어쩔 수 없이 새별 오름으로 갔습니다. 다행히 여기는 통제가 되지 않아서 거의 1등으로 도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도 없어~ 오늘은 우리가 처음이야~지난가을에 방문했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돌아갔었는데, 이번에는 사람이 없을 때 와봤습니다. 사실 폭설로 긴급히 갈 수 있는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ㅎㅎㅎ이제 올라갈 시간입니다. 신발 끈 단단히 묶고 들불축제 유래비로 올라가서 반..
맛집이야기 2022. 2. 4.
[제주 맛집] 협재수우동에서 점심 식사 맛있게 먹기
[제주 여행] 겨울에 짧고 알차게 다녀온 1박 2일 제주도 여행 바로 가기 제주 협재해수욕장 쪽의 맛집이라고 하면 협재수우동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수우동에서 식사를 하려면 대략 1~3시간 정도는 대기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저희도 먼저 협재수우동에 예약을 걸어놓고 기다리는 동안 싱게물공원에 다녀왔습니다.협재수우동은 나 혼자 산다 등.. 방송에 방영이 되면서 많이 알려졌고 그래서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음식 맛도 상당히 좋은 편이고 또한 식당에서 창문을 통해 바라다 보이는 비양도는 여기가 제주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말하자면 맛, 인기, 경치로 3박자가 맞아떨어지는 식당입니다.먼저 협재수우동에 오시면 주문 등록을 먼저 해야 합니다. 주..
여행이야기 2020. 11. 3.
[양평] 가을날 커피마시기 좋은 경치 맛집
가을날 당일치기로 강아지와 같이 다녀오기 좋은 양평의 경치 맛집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인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 있는 더 그림입니다. 사장님이 자신의 별장을 정원처럼 꾸미다가 2002년에 일반에게 입장료를 받고 개방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놀이동산처럼 넓지는 않고 적당한 정원 수준 크기의 장소입니다. (저는 포천 허브아일랜드처럼 넓은 곳인 줄 알았어요 ㅎㅎ) 좋은 점은 성인 기준으로 입장료가 7,000원인데 입장료를 지불하면 커피를 한잔 무료로 줍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7,000원짜리 커피값으로 멋진 정원을 구경한다 생각하지면 딱 맞습니다. 포천허브아일랜드 는 공간이 넓은 편이라 많이 걸어 다니며 즐기는 곳이지만 더 그림은 편한곳에 앉아서 멋진 정원을 보며 사진도 ..
여행이야기 2019. 9. 20.
가을이면 꼭 가봐야 할 양평 두물머리 다녀왔어요.
이제 아침과 저녁에는 날씨가 쌀쌀해 진 것을 보니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을을 즐기러 하루 휴가를 내고 집사람과 양평에 있는 두물머리를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에 매스컴을 보니 두물머리가 가을에 가봐야 할 여행지 중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을 봤습니다. 다녀와 보니 역시나 너무 멋졌습니다.~ 두물머리라는 뜻은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만나는 지점이라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주차할 곳 두물머리에는 주차할 곳이 크게 3군데가 있습니다. 두물머리 공영 주차장 초입에 있는 공영 주차장은 두물머리와 거리가 좀 있어서 5~10분정도를 걸어야 세미원이나 두물머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북한강변을 따라 천천히 구경하면 올라가면 나름 운치는 있으나 연로하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