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2. 2. 7.
[포항 가볼만한곳]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울산 포항 가볼만한곳] 겨울에 다녀 온 2박3일 울산과 포항 여행의 핵심 포인트 바로가기 포항의 첫 번째 방문지는 과메기로 유명한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로 정했어요.동백꽃 필 무렵의 극중 장소로 유명세를 치른 곳이기도 합니다. 넓지는 않지만 곳곳에 옛날 일본인들이 살기 위해 만들어놓은 가옥들이 보존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주차는 일본인 가옥거리의 길 건너에 있는 구룡포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요. 주차료는 무료이니까요. 주차장 앞에는 과메기를 파는 상점들이 줄로 서 있어서 주차를 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십니다. (사라 이거지. 무언의 압빡!!) 막 심하게 호객행위를 하지는 않지만 눈으로 압박을 가하는 고도의 심리전을 구현하고 계십니다. 그 압박감을 뒤로하고 행길 쪽으로..
맛집이야기 2022. 2. 7.
[포항 맛집] 빵맛이 부드럽고 쫄깆한 구룡포 엄마찐빵
[울산 포항 가볼만한곳] 겨울에 다녀 온 2박3일 울산과 포항 여행의 핵심 포인트 바로가기 여행 3일차는 울산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포항으로 잡았어요. 포항에서 몇 군데 관광을 하고 저녁에 서울로 올라올 생각이거든요. 먼저 울산에서 해변도로를 따라 구룡포까지 올라오면 포항에서 맛있다고 방송에서 소문이 자자한 엄마 찐빵 집이 먼저 나오더라고요.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와 5~10분 거리로 가까워서 일본인 가옥거리를 가는 도중에 먼저 빵 맛을 보기 위해 들러봤어요. (기대기대!!)가게는 작고 허름한 전형적인 시골의 작은 가게입니다. 수요미식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나오고 최근에는 바퀴 달린 집에도 출연한 핫한 가게라고...음.. 그런데 저희가 갔을 때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여기가 맞나? 싶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