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18. 5. 12.
역사의 슬픔을 간직한 영월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문종의 아들로 어린나이에 임금이 되었지만 수양대군(세조)에 의해 패위되어 유배를 간 조선의 6대 임금인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에 다녀왔습니다. 단종은 청령포를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17살의 어린나이에 숨졌다고 합니다. 청령포는 서강으로 삼면이 둘러싸여 있고 나머지 한 면은 산세가 험한 육육봉으로 되어 있어서 천혜의 요새같은 곳입니다. 그당시 누군가를 가둬놓기에 최적인 유배지인 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이 청령포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배를타고 서강을 건너야만 합니다. ▲ 청령포에 들어가려면 배를 타고 가야하기때문에 먼저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를 해야 합니다. 표 가격에는 배를 타는 비용과 입장료가 포함되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입장권 1장에 4명의 구매내역이 적혀있습니다. ▲ 사람이 많은 성수기나 단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