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2. 11. 29.
[제주 맛집-구좌] 돌문어 볶음으로 유명한 소금바치 순이네
김포공항에서 새벽 첫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한 첫날 렌터카를 타고 우도로 가기 위해 성산으로 향했습니다. 시간상 아침 겸 점심 식사 시간이라 소금바치 순이네로 갔습니다. 제주산 돌문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큰 기대감을 가지고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식당은 1층짜리 건물이고 식당 앞은 바다 건너 우도가 보이는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당은 여느 일반 식당의 모습이며 깨끗하게 정돈된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저분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2명이 방문했기 때문에 기대했던 3만원짜리 돌문어 볶음 소자를 주문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딱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반찬은 6가지가 나오고 깔끔하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이한 반찬은 번행초로 무친 무침인데 해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라고 합니다.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는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