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0. 5. 15.
나만 알고싶은 아지트같은 바다풍경 카페(feat. 새마을커피)
양양과 속초를 여행하면서 우연히 알게된 전망 좋은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라고 하기 보다는 커피집이라고 하는게 더 어울릴것 같은 이름이지만 2층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디저트와 같은 곳입니다. 원래는 유명한 바다정원을 가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 때문에 쉼을 얻기에는 어려울것 같아 영금정 쪽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속초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추천해서 만나게 된 새마을 커피집입니다. 사진을 보니 어떤가요? 모르고 보면 그냥지나치기 쉬운 별거 없어 보이는 그저그런 커피집입니다. 이 커피집의 테마는 추억입니다. 입구에서 부터 2층에 올라서도 어릴 때 경험하던 추억의 물건과 음식, 불량식품같은 것들이 먼저 반깁니다. 음료의 가격은 대략 4000원 ~ 6000원대로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커피집의 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