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0. 10. 22.
[제주여행] 천년의 비자나무가 우거진 피톤치드가 쏟아지는 공기 좋은 비자림
사려니숲길과 함께 제주 내륙 쪽의 피톤치드가 쏟아지는 공기 좋은 비자림을 소개합니다. 약 500년 ~ 1000년의 비자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마치 원시림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입구에 주차장, 화장실, 문화시설 등 부대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주차료는 무료이지만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어른 기준으로 3,000원입니다. 비자림 끝쪽으로 가면 천년 가까이 된 비자나무가 있다고 소개하네요. 입구에 비자림이라고 푯말이 붙어 있습니다. 탐방코스가 나와 있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B코스로 다녀와도 힘들지 않습니다. 초반에는 길게 뻗은 잘 닦여진 길을 따라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런 하트 조경물도 있습니다. 연인이라면 지나치기 쉽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