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0. 10. 21.
[제주여행] 아이유도 찾는 제주의 숨은 산책길 사려니숲길
제주도의 바다는 더할 나위 없이 멋진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한라산과 가까이 있는 내륙 쪽에도 또한 울창한 원시림을 가지고 있어 산책하기 좋은 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사려니 숲길은 삼나무와 여러 다양한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어 손꼽히는 좋은 산책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려니는 신성한 숲이라는 뜻으로 사려니 오름까지 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사려니 숲길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사려니숲길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길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추천하는 길이 1번 붉은오름 입구에서 3번 물찻오름까지 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길입니다. 여기에는 붉은 화산송이 길도 있고 울창한 삼나무 숲길도 있어서 여기만 보고 돌아가도 좋은 산책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숲길 입구로 가면 여기가 바로 입구입니다 라는..
여행이야기 2020. 2. 9.
광릉수목원을 걸으면서 느낄 수 있는 광릉숲 생태문화 탐방로 산책길
원래 광릉수목원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 약간은 폐쇄적으로 운영했던 것이 사실입니다..아직도 광릉수목원에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 정해져 있는 하루 입장 인원 안에서 광릉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만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인지 재작년부터인지 예전과 다르게 좀 더 개방적인 정책과 실행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 생긴 수목원의 출입구는 지금의 출입구와는 조금 먼 곳에 더 크고 더 멋지게 지어 놨습니다. 아직 사용하는 것 같진 않지만 새 건물도 지어놨고 주차장도 새로 지어놨습니다. 산책로는 수목원의 한쪽 끝인 새로 생긴 광릉수목원 입구에서 다른쪽 끝인 봉선사까지 길게 구성해 놨습니다. 포천 쪽에서 자가용을 타고 오다가 캐미커피 바로 전에 오른쪽으로 주차장이 하나 있습니다. 아직은 정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