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2. 12. 1.
[제주 여행] 서귀포 새섬으로 갈 수 있었던 새연교
천지연폭포와 새연교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천지연폭포 주차장에서 걸어서 대략 10분 정도 소요되므로 시간이 여유롭다면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걷기가 어렵다면 새연교 앞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차로 이동해도 됩니다. 새연교 새연교는 새섬공원과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제주의 전통배인 테우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새연교는 위로는 새섬과 연결이 되어 있고 아래로는 다리 밑 광장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한여름 뙤약볕에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야간에는 조명이 켜져서 멋진 모습을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새연교를 지나면 새섬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었으나 지금은 태풍의 피해로 새섬 둘레길이 파손되어 막혀있습니다. 그래서 새섬으로는 들어갈 수 없고 다리 끝에서 다시 발길을 돌려야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