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3. 11. 15.
[제주]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건설한 방주교회 by 이타미 준
방주 교회는 신자들이 제주도를 방문할 때 자주 찾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 교회는 제주 서부의 안덕면 산록남로에 위치한 유명한 건축가의 작품 중 하나입니다. 산록남로를 따라 지어진 유명 건축가의 건물은 이타미 준이 설계한 방주교회, 수풍석박물관, 포도호텔이 있고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본태 박물관도 그 옆에 있습니다. 안도 다다오가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 건축가라면 이타미 준은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끝까지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은 유명한 건축가입니다. 이타미 준은 예명이며, 실제 본명은 유동룡이라고하며 재일 교포입니다. 방주교회는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제작하여 물 위에 떠있는 형태로 물과 빛, 나무 그리고 ZINC 소재의 메탈로 이루어진 성전 건축물입니다. 보는 위치에 따라 햇빛에 부서지는 지붕의 메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