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18. 11. 15.
천안/아산 가볼만한곳-지중해마을
천안과 아산의 많지 않은 관광지 중에 그래도 검색을 하면 항상 등장을 하는 곳이 바로 지중해 마을입니다. 그래서 갈곳을 찾지못한 저도 부득히 이번에 지중해 마을에 다녀왔는데요. 다녀온 느낌을 가감없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비포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지중해마을로 가는 길입니다. 초봄이라 그런지 조금 쓸쓸해 보이는 느낌이네요. 지중해마을 초입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네요. 전구가 하늘에 매달려 있어서 저녁풍경을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일정 상 낮에만 보고 왔지만 저녁에는 더 멋진 풍경이 있을 것 같습니다. 수공예 상품점에도 아기자기한 상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가게들이 지중해마을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직접 초코릿을 만들 수 있는 체험공간도 있..
여행이야기 2017. 5. 22.
옛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아산 외암 민속마을
외암마을은 예안이씨 중심으로 구성 된 마을이라고 합니다. 약 500년 전부터 부락이 형성되어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총 5.3㎞), 정원이 보존되어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옥주인의 관직명이나 출신지명을 따서 참판댁, 병사댁, 감찰댁, 참봉댁, 종손댁, 송화댁, 영암댁, 신창댁 등의 택호가 정해져 있으며 마을 뒷산 설화산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시냇물을 끌어들여 연못의 정원수나 방화수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외암마을의 주차장은 2곳인데 바깥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마을 입구쪽으로 걸어오는 길입니다. 마을 입구에서 차량의 진입을 막고있습니다. 동네에 사는 사람들의 차들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던 길에서 입구를 더 지나가면 또하나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