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0. 11. 3.
[양평] 가을날 커피마시기 좋은 경치 맛집
가을날 당일치기로 강아지와 같이 다녀오기 좋은 양평의 경치 맛집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인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 있는 더 그림입니다. 사장님이 자신의 별장을 정원처럼 꾸미다가 2002년에 일반에게 입장료를 받고 개방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놀이동산처럼 넓지는 않고 적당한 정원 수준 크기의 장소입니다. (저는 포천 허브아일랜드처럼 넓은 곳인 줄 알았어요 ㅎㅎ) 좋은 점은 성인 기준으로 입장료가 7,000원인데 입장료를 지불하면 커피를 한잔 무료로 줍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7,000원짜리 커피값으로 멋진 정원을 구경한다 생각하지면 딱 맞습니다. 포천허브아일랜드 는 공간이 넓은 편이라 많이 걸어 다니며 즐기는 곳이지만 더 그림은 편한곳에 앉아서 멋진 정원을 보며 사진도 ..
여행이야기 2019. 9. 20.
가을이면 꼭 가봐야 할 양평 두물머리 다녀왔어요.
이제 아침과 저녁에는 날씨가 쌀쌀해 진 것을 보니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을을 즐기러 하루 휴가를 내고 집사람과 양평에 있는 두물머리를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에 매스컴을 보니 두물머리가 가을에 가봐야 할 여행지 중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을 봤습니다. 다녀와 보니 역시나 너무 멋졌습니다.~ 두물머리라는 뜻은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만나는 지점이라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주차할 곳 두물머리에는 주차할 곳이 크게 3군데가 있습니다. 두물머리 공영 주차장 초입에 있는 공영 주차장은 두물머리와 거리가 좀 있어서 5~10분정도를 걸어야 세미원이나 두물머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북한강변을 따라 천천히 구경하면 올라가면 나름 운치는 있으나 연로하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