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0. 9. 14.
[연천여행] 코로나19로 답답할 때 잠깐 다녀오기 좋은 재인폭포
코로나19가 창궐한 이때 어디를 돌아다닌다는 것이 민폐이긴 하지만, 감옥도 아니고 어찌 계속 집에만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주로 차안에서 드라이브 하면서 잠깐 다녀오기 좋은 곳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연천이면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대략 1~2시간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고 관광도시가 아니라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북적되지 않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연천에 재인폭포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재인폭포는 원래 예전부터 사람들이 자주 찾던 관광지이긴했는데 올해 연천군이 재정비를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기나긴 장마로 인해 폭포의 꼭대기까지 잠기면서 공사기간이 늘어난것 갔더라구요. 가는 길에 오른쪽 재인폭포 방향으로 공사가 한창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원래는 8월 중을 목표로 했다..
맛집이야기 2020. 9. 14.
[연천맛집]_재인폭포 근처 메기매운탕이 너무 맛있는 불탄소가든
이번에 재인폭포를 다녀오면서 지인의 추천으로 점심겸 저녁으로 불탄소가든을 다녀왔습니다. 양식 민물고기와 한탄강에서 잡은 민물고기를 베이스로 매운탕을 끓여파는 식당입니다. 참고로 저는 민물고기를 아주 싫어 합니다. 특유의 비리고 흙맛나는 맛이 싫어서 민물매운탕이라고하면 지레 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어쩔 수 없이 도살장 끌려가는 소 마냥 부득이 뺄 수 없어서 불탄소가든을 다녀왔습니다. 불탄소라고 해서 직화 소고기 구이 인줄 알았는데….. 쩝.. 불탄소는 한탄강에 있는 지명인것 같습니다. 넓직한 주차장을 가지고 있고 한쪽에는 재인폭포에서 내려오는 한탄강 물줄기가 있고 반대쪽에는 논으로 둘러 쌓여있어서 사방팔방 확~ 트인 뷰를 자랑합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넓고 많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