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0. 1. 24.
[대만] 타이베이 예스진지 버스투어의 진실
당일치기 예스진지 버스투어는 여행 2일차에 배정을 했습니다. 예스진지는 타이베이에서 동쪽 방향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볼만한 관광지 4군데를 하루에 묶어서 다녀오는 관광지 코스입니다. 그쪽 주차장에 서있는 관광버스를 보면 90% 이상은 한국여행사의 표지판을 달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한국인을 위한 당일치기 관광코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지 가이드 말로는 하루에 이렇게 4군데를 다녀오는 민족은 한국인 밖에 없다고 하네요 ^^; 출발은 보통 10시에 시먼역에서 출발해서 10시 10분경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에 들러 추가 여행객을 태우고 예류(야류)지질공원으로 갑니다. 상황이 허락한다면 시먼역에서 출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버스의 좋은 자리를 먼저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자리를 잡으면 그 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