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0. 10. 16.
[제주여행] 관광객을 위한 제주시 동문시장 탐방기
제주도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이라고 하면 공항 쪽에 있는 제주시 동문시장과 서귀포 쪽에 있는 올레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이 전통 재래시장이지 관광객을 위한 시장이 된 지 오래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올레시장에는 가보지 못했고 동문시장만 밤에 한번 낮에 한번 가봤습니다. 동문시장에는 총 12개의 출입구가 있습니다. 그중에 동문재래시장공영주차장이 있는 8번 Gate와 동문공설시장공영주차장이 있는 11번 Gate가 가장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8번 Gate는 저녁에 오면 야시장처럼 좌우에 청년 포장마차들이 줄지어 있어 길거리 음식들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맛없고 비싸기는 하지만 시장 같은 분위기를 느끼려면 한 번쯤 가볼 만합니다. 저녁에 오면 주위가 너무 한산하여 동문시장 문 닫은 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