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0. 5. 14.
양양 8경의 쉬어 가기 좋은 하조대
하조대는 양양의 8경에 속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주차를 하고 하조대의 등대와 정자를 다녀오기에 멀지 않은 거리이기 떄문에 산책하듯 슬슬 다녀오기에 좋습니다. 하조대라는 이름은 이곳에서 휴양한 조선의 개국 공신, 하륜과 조준의 앞 글자를 따서 지어졌다고 전해집니다. 2009년 명승 제6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하조대는 등대 방향과 정자 방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각 방향은 슬슬 걸어서 5분~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짧은 거리입니다. 보통은 등대쪽을 먼저 보고 다시 내려와 정자에 올라가서 잠깐 쉬고 내려오는 코스가 적당합니다. 등대방향으로 갈 때는 잘 꾸며져있는 나무 데크를 따라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기암괴석이 정말 압권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기사문등대에 올라서면 하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