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1. 2. 25.
[가평-청평]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 컨셉의 화이트아프리카(white Africa)
청평 북한강변에서 꼬무네 카페를 찾다가 우연찮게 알게 된 아주 멋진 카페가 있습니다. 북한강에서 약간 산쪽방향의 391번 지방도로에 있는데 상당히 넓은 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그러저러한 카페가 아니고 사진이라는 콘셉트를 명확히 가지고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 WHITE AFRICA (화이트 아프리카)서울 선릉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청평에 사진을 컨셉으로 한 카페를 오픈한 것 같습니다. 391번 지방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건물에 커다랗게 WHITE AFRICA라고 쓰여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입구 도로에 있는 입간판은 조금 초라한 형태이긴 하지만 카페의 콘셉트를 확인할 수 있는 문구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찍고 가실래요", 커피 한잔 하고 가실래요? 이 부분은 좀 더 고급스럽게 했으면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