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0. 5. 12.
동해 양양의 쉴만한 장소 마당바위 휴휴암
코로나19로 너무 답답하여 서울에서 새벽 6시30분에 출발하여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고 양양으로 내 달렸습니다. 홍천휴게소에 한번 쉬고 약 2시간 30분만에 양양에 도착했습니다. 첫번째로 도착한 곳이 휴휴암입니다.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절이 있고 그 앞 바다에 넓은 바위가 있는 곳입니다. 휴휴암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내려가는 길에 절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내려가면 바다위에 있는 마당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아주 넓게 펼쳐져있는 바위 위에 절에서 세워놓은 모금함이 아쉽기는 했지만 잠시 쉬어가기에는 좋았습니다. 바위에는 물고기 먹이를 유료로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항상 물고기 먹이를 주어서 그런지 엄청난 물고기들이 모여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