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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목장은 양을 보러가는것이 맞지만 양을 보기 힘든 겨울에도 나름대로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대관령에는 잘 알려진 양떼목장과 삼양목장이 있지만 겨울풍경은 압도적으로 삼양목장이 멋있습니다.

겨울에 방문하는 삼양목장은 봄, 여름, 가을에는 자체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지만 겨울에는 본인의 자가용으로 목장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목장 꼭대기에 있는 희망의 전망대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원하는 장소에 마음대로 멈취서 구경을 하면 됩니다.

마지막 삼양목장을 나오기 전에 있는 매점에서 다양한 삼양식품들을 보고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시중에 출시되지 않은 라면이나 스넥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구매 하기에 좋습니다.

희망의 전망대
희망의 전망대

▲ 희망의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맑은날 희망전망대에 오르면 강릉쪽의 동해를 볼 수 있습니다.

목장정상의 풍차
▲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보이는 풍력발전기들의 모습이 압권입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바람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삼양목장 정상
▲ 희망의 전망대에서 주차장까지 걸어오는 길입니다.

정상
▲ 꼭대기에서 내려오는 도중에 촬영한 겨울 풍경입니다. 밖은 엄청난 바람에 날아갈듯 춥지만 상대적으로 히터로 덮혀진 자가용 안이 그렇게 포근할 수 없습니다. 따뜻한 엄마품에서 보호받는 느낌입니다.

드라마 촬영지
▲ 드라마 촬영지 입니다. 연애소설, 베토벤바이러스를 촬영했다고 하네요..

삼양목장 풍경
▲ 마지막으로 풍경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주차

주차비는 따로 없으며 주차할 장소도 넓습니다.
겨울에는 차를 끌고 산을 오를 수 있기때문에 주차장은 별로 무의미 합니다.

비용

구분 대인 소인
개인 9,000원 7,000원
단체(30인) 7,000원 5,000원
우대 5,000원 경로우대 (65세 이상), 장애인 4~6급, 국가 유공자
무료 36개월미만 어린이, 장애인 1~3급 본인 및 보호자 1명

입장시간

  • 시작시간 : 오전 8시 30분
  • 마감시간 :
    • 11월~1월 : 16시
    • 2, 10월 : 16시 30분
    • 3, 4, 9월 : 17시
    • 5월~8월 : 17시 30분

연락처

인근맛집

인근맛집으로는 삼양목장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기전에 황태회관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시간상 들르지 못했습니다. 다만 블로그에서는 맛집으로 통하고 있는듯 합니다.

주의사항

삼양목장에 들어가는 입구가 비포장도로로 되어 있습니다. 바닥이 낮은 자가용이라면 입장을 고려해 봐야 할 것입니다. 일반 자가용(아반떼, 소나타 등..)정도는 들어갈 수 있으나 스포츠카나, 낮게 튜닝을 한 차라면 바닥이 흙길에 닿을 수 있습니다.
티몬이나 위메프등을 검색해 보시면 1,000원이라도 싼 입장료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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