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제품도 있습니다.
이게 뭔가 싶지만 미니다리미 입니다. 이 박스만 보면 사이즈가 가늠이 되지 않지만 정말 손바닥 만합니다. 제품명에 의하면 여행용 다리미라고 되어 있지만 저는 퀼트용 천을 다리기 위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언박싱
떡~ 하니 CAS라고 써있습니다. CAS는 전자 계측기로 유명한 업체입니다. 전자 계측기 회사에서 뜬금없이 다리미가 웬말인가 싶지만 여러가지 듣보잡 브랜드 보다는 그래도 들어본적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초이스 했습니다.
박스 옆면에는 제품명 카스 스팀벨 전기다리미 제품코드 LSI-1000이 적혀있고 간단한 3개의 특징이 적혀 있습니다.
전원코드를 본체에 감아서 정리할 수 있고 온도조절이 가능하며 스팀이 나온다는 것이 핵심기능입니다.
반대쪽 옆면입니다. 별 내용은 없네요.
구성품은 본체, 소형 물컵, 본체보관용 주머니,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니 다리미 입니다. 코드의 크기와 비교해 보면 사이즈가 대략 감이 잡힐 것입니다. 정말 딱 여인네의 손바닥 만합니다.
다리미가 작아서 그런지 전원코드가 상당히 길어 보입니다. 충분히 길어요.
다리미의 상단에는 오밀조밀 스위치들이 있습니다.
- 스팀을 위한 물을 넣는곳입니다.
- 수위를 볼 수 있는 표시창입니다.
- 스팀을 나오게 하는 스위치 입니다.
- 온도 조절 장치 입니다.
뒷면에는 다리미의 전압을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기본 220V로 세팅이 되어 있는데 혹시 일본이나 외국으로 나갔을때 110V를 사용하는 국가라면 110V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다리미의 앞쪽에는 작동을 확인할 수 있는 램프가 달려 있습니다. 미니다리미지만 있을건 다있네요.
미니 다리미가 세워지기까지 합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세워져요. ㅎㅎ
이렇게 손잡이를 받침으로 세워지네요.
내가 생각하는 장점
장난감같은 크기지만 장난감스럽지 않습니다. 실제 큰 제품을 축소한 듯한 느낌과 완성도입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적당합니다. 카스라는 브랜드네이밍이 있습니다.
미니 다리미인데도 스팀기능까지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단점
아무래도 크기가 작으니 효율은 좀 떨어집니다. 옷 전체를 다리기에는 무리가 있고 한 부분을 다릴때문 유용합니다.
가격 및 구매처
가격은 네이버쇼핑에서 대략 24000원정도에 팔리고 있습니다.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