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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서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이호태우 해변 전에 이호태우 등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시그니처인 말 등대 2마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제주에 왔다는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말 등대는 제주 조랑말을 형상화한 등대로 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호태우라는 지명의 유래는 이호 마을과 어로 수단인 통나무배 테우가 합쳐져 생긴 지명이라고 합니다. 왠지 매우 힙한 느낌이 납니다.
이호태우는 이호태우 해변에서 캠핑을 하며 낙조를 보기에 좋다고 하지만 우리는 일정상 낮에만 와서 사진 찍고 갔습니다.
바깥쪽 방파제에 있는 하얀색 조랑말 등대입니다. 바다의 파란색과 어우러져 지중해 산토리니 같은 느낌이 살~~~ 짝 납니다. ㅎㅎ
안쪽에는 빨간색 조랑말 등대가 있습니다. 실제로 가보면 상당히 거대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여행지 정보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일동
주차정보
주차장은 상당히 넓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모자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