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0. 11. 3.
[양주] 도심과 어우러져 더욱 멋진 핑크뮬리 맞집 양주나리공원
동부간선도로와 이어져 있는 신평화로를 따라 10Km 정도 더 이동하면 의정부에서 양주로 들어가는 초입에 나리공원이 있습니다. 가을인 지금은 핑크뮬리와 억새, 천일홍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핑크뮬리가 심어져 있는 둑길을 따라 20m 정도 걸어서 이동합니다. 수련이 있는 인공연못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 좀 더 이동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입장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서 신분을 작성하고 열 체크를 한 후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홍접초(가우라)가 먼저 맞이해 줍니다. 그다음은 관상호박이 있습니다. 관상 호박이라고 해봐야 호박일 텐데, 사진을 찍으면 생각 외로 잘 나옵니다. 호박색이 다양해서인지 사진이 잘 나와요.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끊임없이 있고요. 꽃밭의 초입으로 들어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