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18. 6. 3.
다낭 1일차 여행 - 분홍색 건물이 인상적인 다낭 대성당(수탉교회)
영흥사를 내려와서 2번째로 찾아간 곳이 다낭 대성당입니다. 다낭 대성당의 첨탑 꼭데기에 수탉이 있다고 해서 현지인들은 수탉교회(Nha Tho Con Ga)라고 하며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이 자신들을 위해 세운 카톨릭 성당이라고 합니다. 성당이 외부는 분홍색, 내부는 노란색으로 되어 있다고 하는데 성당이 분홍색인 이유는 여러 설이 있지만 당시에 분홍색은 상류층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유행색이였다고 합니다. 성당은 그다지 크지 않고 우리나라 전주에 있는 전동성당과 크기나 분위기 면에서 비슷해 보였습니다. 시내에 위치해 있고 성당이 닫혀있어서 주차할 곳이 었어 인근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을 했습니다. 우리는 성당의 후문쪽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 후문 앞에는 도로가 있는데 길을 건널때는 항상 조심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