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0. 10. 15.
[제주여행] 제주공항과 가까운 아름다운 등대 이호태우에서 사진 찍기
[제주 여행] 가을에 떠나는 3박 4일 제주도 여행 전체 일정 제주공항에서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이호태우 해변 전에 이호태우 등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시그니처인 말 등대 2마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제주에 왔다는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말 등대는 제주 조랑말을 형상화한 등대로 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호태우라는 지명의 유래는 이호 마을과 어로 수단인 통나무배 테우가 합쳐져 생긴 지명이라고 합니다. 왠지 매우 힙한 느낌이 납니다. 이호태우는 이호태우 해변에서 캠핑을 하며 낙조를 보기에 좋다고 하지만 우리는 일정상 낮에만 와서 사진 찍고 갔습니다. 바깥쪽 방파제에 있는 하얀색 조랑말 등대입니다. 바다의 파란색..
여행이야기 2019. 10. 23.
동해 묵호등대가 있는 논골담길 거닐기
힘들지만 당일치기로 동해 묵호항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양양고속도로를 통해 내린천 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막힘 없이 달려 4시간 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하루일정이라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고 묵호항에서 논골담길과 묵호등대를 보고 해변가 카페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올라왔습니다. 묵호항 수변공원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좌측방향에 있는 논골담길로 올라가는 오르막으로 올라갑니다. 첫번째 만나는 곳이 행복상회입니다. 행복상회에서는 옛날 향수 가득한 교복을 빌릴 수 있습니다. 교복을 입고 2시간정도 논골담길에서 사진을 찍고 반납을 할 수 있습니다. 동해시에서 운영을 하기 떄문에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 행복상회를 나와서 골목으로 이어져 있는 언덕을 따라 올라 갑니다. 다른 벽화마을 처럼 이 논골담길도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