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2. 10. 25.
[제주 여행] 당일치기 한라산 백록담 등반하기의 정석
평민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당일치기로 한라산 백록담을 찍고 올 수 있습니다. 저희는 10월 5일 날 다녀왔는데, 다녀오면서 알게 된 정보를 토대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도 산을 많이 타는 사람은 아니고 그저 한라산을 올라가기 위해 아파트 계단 연습을 한 달 정도 한 수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라산은 힘들기는 하지만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습니다.사전 준비한라산 백록담까지 보통 평민의 걸음으로 왕복 9시간 정도 걸립니다. 거리가 거리인 만큼 기초 체력은 어느 정도 확보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길이 대부분 돌밭, 데크 길의 오르막이 번갈아 나오기 때문에 계단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등산화는 꼭 신으셔야하고 발목까지 잡아주는 중목 등산화가 좋습니다. 돌 밭이라 발목이 꺾일 확률이 높습니다...
맛집이야기 2019. 4. 1.
도봉산 감자탕 맛집 영수네감자국
보통 등산을 하고 하산을 하면서 맛집을 찾아 식사를 하고 집으로 가는 것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 코스인데요. 도봉산에도 이런 등산러들에 의해 생긴 감자탕 맛집이 하나 있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지만 제가 10~15년 전에도 방문한 기억이 있는것으로 보아 최소 그정도의 오래된 전통이 있는 맛집입니다. 방문시기 2019년 4월에 애들이 갑자기 영수네감자국이 먹고싶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4시쯤인 점심과 저녁 애매한 중간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테이블이 꽉차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막 붐비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표 메뉴와 가격(가성비) 주 메뉴는 닭도리탕과 감자탕입니다. 대표메뉴는 식당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감자탕입니다. 특이하게 여기서는 감자탕이 아니라 감자국이라고 부르네요. 먹어본 음식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