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1. 2. 26.
[부여] 1박2일 휴식같은 부여여행 (서동요테마파크)
겨울이 지나갈 무렵 휴일을 곁들여 1박 2일로 부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백제의 얼이 서려있기는 하지만 강원도처럼 액티브 한 느낌도 없고 경주처럼 역사적인 장소가 많은 곳도 아닙니다. 그래도 부여는 부여만의 독특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제의 문화가 일본으로 넘어가서 그런지 약간 일본에 온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단정하고 심플하지만 정갈한 느낌, 쉼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1박 2일이라고는 하지만 첫날을 저녁 늦게 도착해서 바로 숙소에서 잠을 잤기 때문에 그냥 하루 코스 부여여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쉼이 목적이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잡고 2~3군데 관광지를 돌아봤습니다. 서동요 테마파크 (역사관광지)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서동요테마파크(역사관광지)입니다. 역사관광지 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