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1. 1. 4.
[평창] 추운 겨울에 더 낭만적인 대관령 하늘 목장과 선자령
겨울의 대관령은 국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추운 곳입니다. 그런 추운 날 의외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 대관령의 목장이 아닐까 합니다. 눈이 온 뒤 하얗게 흩뿌려져 있는 눈밭의 풍차 배경은 대충 찍어도 화보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이 많지 않아서 치일일도 없고 연인끼리라면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꼭 붙어서 낭만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대관령에는 양떼목장, 삼양목장과 더불어 3대 목장이라고 할 수 있는 하늘목장이 있습니다. 하늘목장의 특징이라면 1시간마다 운행하는 트랙터를 타고 산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목장에 도착했다면 먼저 매표소에서 발권을 해야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발열체크와 입장 체크도 당연히 해야 합니다. 입장권은 영수증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잘 보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