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17. 5. 22.
옛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아산 외암 민속마을
외암마을은 예안이씨 중심으로 구성 된 마을이라고 합니다. 약 500년 전부터 부락이 형성되어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총 5.3㎞), 정원이 보존되어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옥주인의 관직명이나 출신지명을 따서 참판댁, 병사댁, 감찰댁, 참봉댁, 종손댁, 송화댁, 영암댁, 신창댁 등의 택호가 정해져 있으며 마을 뒷산 설화산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시냇물을 끌어들여 연못의 정원수나 방화수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외암마을의 주차장은 2곳인데 바깥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마을 입구쪽으로 걸어오는 길입니다. 마을 입구에서 차량의 진입을 막고있습니다. 동네에 사는 사람들의 차들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던 길에서 입구를 더 지나가면 또하나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