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3. 10. 17.
오랜만에 찾아간 인천 차이나타운
거의 5년 만에 찾아본 차이나타운입니다. 아침 일찍 가게가 오픈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진에서의 모습은 다소 한산합니다. 차이나타운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차이나타운 매인 스트리트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아직 문이 열리지 않은 곳이 많이 있네요. 예전에는 양 꼬치에 쓰란 발라 먹는 것이 그렇게 맛이 좋았었는데, 이번에는 양 꼬치를 파는 가게가 많지 않아서 약간 섭섭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침 겸 점심으로 공화춘에서 코스요리를 먹고 나오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많아졌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방귀께 나 낀다는 공화춘과 청관, 연경이 모여있는 거리입니다. 아직 한산하네요. 연경은 10시 30분에 오픈을 하고 공화춘은 10시에 오픈을 합니다. 저희가 10시쯤 도착을 했기 때문에 그..
여행이야기 2021. 1. 16.
[인천여행]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을왕리와 인천
인천은 서울에서 가까워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 좋은 지역입니다. 우리는 1박 2일로 다녀왔지만 충분히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일정은 우리가 다녀온 일정을 중심으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영종도의 바닷가 을왕리 해수욕장 영종도하면 인천국제공항으로 유명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천공항을 가기 위해 방문할 텐데.. 그 국제공항을 돌아서면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의 특징이라면 서해에서 드물게 뻘이 아닌 고운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물이 빠지고 깊이 들어가면 뻘로 되어 있지만 해변과 가까운 곳은 모래입니다. 을왕리해수욕장은 모래밭과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는 해변이 있고 큰 화장실과 수많은 조개구이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조개구이는 서로 합의를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