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1. 2. 25.
[가평-청평]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 컨셉의 화이트아프리카(white Africa)
청평 북한강변에서 꼬무네 카페를 찾다가 우연찮게 알게 된 아주 멋진 카페가 있습니다. 북한강에서 약간 산쪽방향의 391번 지방도로에 있는데 상당히 넓은 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그러저러한 카페가 아니고 사진이라는 콘셉트를 명확히 가지고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 WHITE AFRICA (화이트 아프리카)서울 선릉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청평에 사진을 컨셉으로 한 카페를 오픈한 것 같습니다. 391번 지방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건물에 커다랗게 WHITE AFRICA라고 쓰여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입구 도로에 있는 입간판은 조금 초라한 형태이긴 하지만 카페의 콘셉트를 확인할 수 있는 문구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찍고 가실래요", 커피 한잔 하고 가실래요? 이 부분은 좀 더 고급스럽게 했으면 좋았..
여행이야기 2021. 2. 23.
[가평-청평]무아레478_잠깐 방문기(꼬무네)
가평의 북한강변을 따라 많은 펜션과 카페,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카페 꼬무네(Comune)를 보기 위해 찾아갔으나 차창너머로 아무리 찾아봐도 꼬무네(Comune)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초행길에 내비게이션을 켜고 갔고 내비게이션에는 분명 꼬무네(Comune)라고 되어 있었는데 밖을 보면 그냥 무아레478이라고만 되어 있고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참을 지나쳐 가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에 꼬무네(Comune)를 찾고 보니 무아레478안에 있는 하나의 카페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무아레478 리조트 무아레478은 상당히 넓은 범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조트입니다. 391번 지방도를 끼고 있고 담벼락이 없어 그냥 개별의 건물들이 모여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양한 숙소와 회의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