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1. 12. 13.
[원주 여행] 당일치기로 갔다오기 좋은 소금산출렁다리(간현관광지)
방문시기겨울이라고는 하지만 날씨가 춥지않은 12월 초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강북 기준으로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관광지 입니다. 방송에 소개는 되었으나 아직(21년 12월 기준) 관광지가 모두 완공 것이 아니라서 전망대까지는 갈 수 없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소금산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 데크 산책로 정도의 산행은 가능합니다. 주차장은 비교적 넓은 편입니다. 다만 토요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의 빈자리가 그렇게 많지 않아 우리는 제 2주차장에 주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매인주차장을 지나게 되면 여기가 간현관광지라는 것을 알리는 커다란 비석이 서 있습니다. 매표소는 관광지 입구에, 다리 건넌 후에, 산에 오르기 전에, 출렁다리 건너기 전 등 총 4곳에 위치해 있..
여행이야기 2021. 2. 26.
[부여] 1박2일 휴식같은 부여여행 (궁남지)
서동요 테마파크를 여유롭게 구경하고 이번에는 부여군청 가까이에 있는 궁남지로 이동했습니다. 궁남지는 백제시대에 형성된 연못으로 궁의 남쪽에 있다고 하여 궁남지라고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부여] 1박2일 휴식 같은 부여여행 (서동요테마파크) 서동요 테마파크가 중심지에서 좀 떨어져 있다면 궁남지는 시내 중심 쪽에 있습니다. 궁남지의 주차장은 60~7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무료 주차장입니다. 이 주차장은 부여 수륙양용 시티투어버스가 주차하는 곳인가 봅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운행 중인지 해당 버스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궁남지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궁남지는 궁남지를 중심으로 외곽에 다양한 크기의 연못들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 연못에는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겨울에 방문해서 시기적으로 식..
여행이야기 2021. 2. 26.
[부여] 1박2일 휴식같은 부여여행 (서동요테마파크)
겨울이 지나갈 무렵 휴일을 곁들여 1박 2일로 부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백제의 얼이 서려있기는 하지만 강원도처럼 액티브 한 느낌도 없고 경주처럼 역사적인 장소가 많은 곳도 아닙니다. 그래도 부여는 부여만의 독특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제의 문화가 일본으로 넘어가서 그런지 약간 일본에 온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단정하고 심플하지만 정갈한 느낌, 쉼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1박 2일이라고는 하지만 첫날을 저녁 늦게 도착해서 바로 숙소에서 잠을 잤기 때문에 그냥 하루 코스 부여여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쉼이 목적이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잡고 2~3군데 관광지를 돌아봤습니다. 서동요 테마파크 (역사관광지)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서동요테마파크(역사관광지)입니다. 역사관광지 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