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0. 11. 16.
[포천] 억새축제가 지나고 조용하게 즐기는 명성산 억새밭
명성산 억새축제는 보통 10월 중순에서 말일까지 이어집니다. 그때가 억새가 가장 절정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합니다. 명성산 꼭대기에 올라서면 힘들게 등산하면서 고생한 것에 대해 멋진 억새 풍경으로 보상받게 됩니다. 하지만 축제기간 중 올라가게 된다면 풍경은 둘째치고 수많은 인파로 인해 미리 지쳐버리므로 축제가 끝나고 11월 늦으막히 방문해 봤습니다. 명성산은 산정호수와 같은 주차장을 사용합니다. 비수기에는 매인 주차장을 사용하지만 인파가 몰리면 임시주차장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주차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정호수로 가능 방향 말고 반대편 방향에 있는 행길을 따라 좀더 올라가야 합니다. 주차장에서 조직의 슬로건 같은 바르게 살자 비석 쪽으로 가야 합니다. 행길을 따라 아래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