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2. 12. 1.
[제주 여행] 서귀포 새섬으로 갈 수 있었던 새연교
천지연폭포와 새연교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천지연폭포 주차장에서 걸어서 대략 10분 정도 소요되므로 시간이 여유롭다면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걷기가 어렵다면 새연교 앞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차로 이동해도 됩니다. 새연교 새연교는 새섬공원과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제주의 전통배인 테우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새연교는 위로는 새섬과 연결이 되어 있고 아래로는 다리 밑 광장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한여름 뙤약볕에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야간에는 조명이 켜져서 멋진 모습을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새연교를 지나면 새섬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었으나 지금은 태풍의 피해로 새섬 둘레길이 파손되어 막혀있습니다. 그래서 새섬으로는 들어갈 수 없고 다리 끝에서 다시 발길을 돌려야 합니..
여행이야기 2022. 12. 1.
[제주 여행] 서귀포 중문에 있는 산책하기 좋은 천지연폭포
서귀포에서 첫날입니다. 우리는 천지연폭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징크 호텔에 숙박을 했습니다. 따로 포스팅은 하지 않겠지만 나쁘지 않은 가성비 좋은 호텔입니다. 아침 9시쯤 호텔을 나와 천지연 폭포로 향했습니다. 10분 정도 걸어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천지연폭포 입장이 무료는 아닙니다. 입장료가 인당 2,000원입니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다양한 조건도 있으니 잘 확인해 보세요. 저희는 2명이라 4,000원을 내고 입장을 했습니다. 50m쯤 가다 보면 물허벅을 매고 있는 석상이 있는 다리가 나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천지연폭포로 갈 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바로 앞에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천지연 휴게소가 나옵니다. 천지연 휴게소를 지나 500m쯤 산책하듯 걸어가다 보면 눈앞에 멋진 폭포가 나타나..
여행이야기 2022. 10. 26.
[파주 가볼만한 곳] 마장호수 산책하기
서울에서 가깝고 갑자기 다녀오기에 좋은 산책길을 소개합니다. 파주 광탄에 있는 마장호수가 그곳인데요. 주차장도 많고 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도 있어서 1시간 ~ 2시간 정도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주차장은 호수 주변에 1~7의 공영, 개인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기산 캠프에 있는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근처 주차장 중 가장 큰 주차장입니다. 대형 버스도 주차가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코스코스는 보통 2가지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위의 지도처럼 빨간 원형의 방향으로 도는 방법과 반대로 파란 네모의 방향으로 도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느 방향이든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주차장에서 호수로 올라가는 오르막 계단입니다. 여기만 오르면 그다음은 힘들게 오르는 길은 없..
여행이야기 2022. 2. 7.
[울산 가볼만한곳] 산책하기 좋은 곳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포항 가볼만한곳] 겨울에 다녀 온 2박3일 울산과 포항 여행의 핵심 포인트 바로가기 울산 여행 2일차의 첫 번째 여행지는 태화강 국가 정원입니다. 태화강은 울산의 한강으로 울주군에서 출발하여 동해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강입니다. 예전에는 상당히 더러운 강이였으나 지금은 다양한 노력으로 수질이 많이 개선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도 물이 더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었습니다. 그 태화강을 끼고 조성된 국가 정원입니다. 겨울인 현재는 볼거리가 많지 않지만 대나무숲이 우거져 있어서 찬바람을 피해 가볍게 산책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태화강 주변의 공영주차장은 대부분 유료주차장인데, 설날 연휴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설날이라 문 닫은 근처 식당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다..
여행이야기 2020. 10. 28.
[포천여행]산책하면서 사진찍기 좋은 곳 허브아일랜드
방문일 : 2020년 10월20일 이제 가을로 한참 접어든 때입니다. 남쪽에서 단풍이 서서히 올라오고 핑크뮬리가 분홍색으로 언덕을 물들인 때 서울 근교에 있는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산책하면서 사진 찍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로 이동을 합니다. 사람이 많지 않은 평일이라면 주차를 매표소 앞쪽에도 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인당 9,000원입니다. 먼저 전체적인 약도를 한번 보겠습니다. 일단 입장을 하면 힐링센터에 들리게 됩니다. 둘러보는 순서는 번호순으로 둘러보면 적당합니다. 1. 힐링센터 출입구로 들어서면 먼저 힐링센터를 만나게 됩니다. 서양풍의 건물로 들어가면 마사지, 허브제품 구매, 사진 찍기 좋은 스폿들이 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허브 제품을 만날 수 ..
여행이야기 2020. 10. 23.
[제주여행] 자연이 만든 아름다움 대포주상절리대
전날 중문에 있는 부영리조트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기 전에 아침산책 겸 대포 주상절리대를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부영리조트에서 대포 주상절리대까지는 걸어서 5분~10분 정도의 거리에 있기 때문에 산책하기에 딱 좋습니다. 걸어가는 길이 제주올레길 8코스에 해당되어서 걷기에 좋게 가꾸어져 있습니다. 이런 관경을 본다면 입구에 다 온 것입니다. 상점들이 몇 개 있고 소라 조형물도 있습니다. 좀 더 앞으로 가면 주차장이 있지만 그전에 입구가 있어서 주차장까지는 가보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라조형물에서 사진을 찍더라고요. 매표를 하고 입장을 하면 대포 주상절리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해안가로 갈 수 있습니다. 주상절리가 보입니다. 자연이 만든 멋진 작품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바닷가 돌이..
여행이야기 2020. 10. 21.
[제주여행] 아이유도 찾는 제주의 숨은 산책길 사려니숲길
제주도의 바다는 더할 나위 없이 멋진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한라산과 가까이 있는 내륙 쪽에도 또한 울창한 원시림을 가지고 있어 산책하기 좋은 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사려니 숲길은 삼나무와 여러 다양한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어 손꼽히는 좋은 산책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려니는 신성한 숲이라는 뜻으로 사려니 오름까지 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사려니 숲길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사려니숲길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길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추천하는 길이 1번 붉은오름 입구에서 3번 물찻오름까지 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길입니다. 여기에는 붉은 화산송이 길도 있고 울창한 삼나무 숲길도 있어서 여기만 보고 돌아가도 좋은 산책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숲길 입구로 가면 여기가 바로 입구입니다 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