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2. 2. 3.
[제주 여행] 겨울에 짧고 알차게 다녀온 1박 2일 제주도 여행
성탄절이 지나고 바로 26일에 저녁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날아갔습니다. 1박 2일 아주 짧게 다녀오는 일정이라 제주시, 애월 쪽으로 짧고 알차게 일정을 잡아서 다녀왔습니다. 마침 그날 제주도에 눈이 많이 와서 10여 대가 결항이 되고 밀리면서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저희도 1시간 정도 늦게 비행기를 탔고 제주공항 상공에서 30분 이상 회전하며 대기하다가 겨우 착륙을 했습니다.그래서 일정보다 2~3시간 정도 늦게 일정을 시작했는데,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이라 저희에게는 아주 치명적? 이였습니다.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딴생각도 못하고 바로 렌터카 대여소로 이동했고 렌터카를 인수하고 먼저 제주시에 잡아놓은 숙소로 향했습니다.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Urban Island Hotel이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깨끗..
여행이야기 2022. 2. 3.
[제주 여행] 겨울에 짧고 알차게 다녀온 1박 2일 제주도 여행
성탄절이 지나고 바로 26일에 저녁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날아갔습니다. 1박 2일 아주 짧게 다녀오는 일정이라 제주시, 애월 쪽으로 짧고 알차게 일정을 잡아서 다녀왔습니다. 마침 그날 제주도에 눈이 많이 와서 10여 대가 결항이 되고 밀리면서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저희도 1시간 정도 늦게 비행기를 탔고 제주공항 상공에서 30분 이상 회전하며 대기하다가 겨우 착륙을 했습니다.그래서 일정보다 2~3시간 정도 늦게 일정을 시작했는데,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이라 저희에게는 아주 치명적? 이였습니다.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딴생각도 못하고 바로 렌터카 대여소로 이동했고 렌터카를 인수하고 먼저 제주시에 잡아놓은 숙소로 향했습니다.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Urban Island Hotel이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깨끗..
여행이야기 2020. 10. 23.
[제주여행] 제주공항과 가까운 용두암과 용연
제주 여행을 마치며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출국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용두암을 방문했습니다. 용두암 용두암에는 유료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용두암 가는 길 이정표를 따라 골목으로 진입을 하면 됩니다. 잠깐 가다 보면 용두암 비석이 보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용연에 살던 용이 바다를 통해 나가다 돌로 굳어져 생긴 것이 용두암이라고 합니다. 용두암과 석양이 지는 모습이 대조를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용두암을 사진으로 남기기 좋은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반대쪽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여기도 코로나 때문에 돌하르방이 고생이네요. 반대쪽에서 바라본 용두암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뭐가 뭔지 잘 보이지는 않네요. 용궁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 바다로 이어져 있는 길이 있네요. 요기에서 사진을 ..
여행이야기 2020. 10. 23.
[제주여행] 가을에 꼭 가야 할 억새 절경 새별오름
가을에 제주도를 왔다면 꼭 봐야 할 장관 중에 억새가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여기저기 억새밭을 볼 수 있는 곳이 여러 군데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첫 번째가 새별오름입니다. 우리도 여행의 마지막을 억새 장관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새별오름으로 갔습니다. 마침 제주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지 차량 진입도 통제하고 사람도 많고 다리도 힘들고 해서 들어갈까? 말까? 심하게 갈등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새별오름을 쳐다보니.. 너무나 높고 크고 기~~ㄴ 겁니다. 그래서 인증숏만 찍고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왼쪽을 보니 가을을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억새꽃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고 이번엔 오른쪽을 쳐다봤습니다. 저 멀리 핑크뮬리가 보입니다. 카페 새빌에서 심어놓은 핑크뮬리입니다. 좀비가 사람쫒아다니듯 새빌로 발걸음을 ..
여행이야기 2020. 10. 23.
[제주여행] 차귀도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수월봉과 수월봉전망대
송악산 둘레길을 한 바퀴 도니 나의 체력으로는 더 이상 걷기 힘든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그래서 편하면서 경치가 좋은 수월봉 전망대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제주 올레길 12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먼저 수월봉 입구 교차로 부근에 잠시 주차를 하고 바닷가를 먼저 구경해 봤습니다. 여기도 길이 잘되어 있어서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둘레길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차귀도 포구로 갈 수 있는 길도 잘 되어있습니다. 저 멀리 차귀도가 보이네요. 여기까지 간다면 또 한참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바로 차귀도로 향했습니다. 수월봉 입구 교차로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전망대까지 가도 되겠지만 우리는 힘들기 때문에 차를 타고 전망대 주차장까지 갔습니다. 주차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차량이 많을 경우는 낭패를 ..
여행이야기 2020. 10. 23.
마라도와 가파도를 볼 수 있는 송악산둘레길
제주 동쪽의 대표 관광지가 성산일출봉이라면 서쪽의 대표 관광지는 중문 관광단지와 송악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송악산 일대는 그렇게 번화하지 않았었는데 마라도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조그만 산이수동 항구가 알려지면서 현재의 송악산 일대는 매우 번화하고 번창한 곳이 되었습니다. 마라도 가는 배를 타려면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이 좋지만 송악산 둘레길을 가려면 길가에 차를 주차하는 것이 좀 더 빠르긴 합니다. 물론 이날은 토요일이라 차들이 많아서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가 없긴 했습니다. 저 멀리 산방산도 보입니다. 우뚝 솟은 산방산도 상당히 매력적인 산입니다. 송악산 둘레길 초입에 관광안내도가 있네요.. 간단하게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송악산의 왼쪽에는 형제섬, 오른쪽에는 가파도..
여행이야기 2020. 10. 23.
[제주여행] 자연이 만든 아름다움 대포주상절리대
전날 중문에 있는 부영리조트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기 전에 아침산책 겸 대포 주상절리대를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부영리조트에서 대포 주상절리대까지는 걸어서 5분~10분 정도의 거리에 있기 때문에 산책하기에 딱 좋습니다. 걸어가는 길이 제주올레길 8코스에 해당되어서 걷기에 좋게 가꾸어져 있습니다. 이런 관경을 본다면 입구에 다 온 것입니다. 상점들이 몇 개 있고 소라 조형물도 있습니다. 좀 더 앞으로 가면 주차장이 있지만 그전에 입구가 있어서 주차장까지는 가보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라조형물에서 사진을 찍더라고요. 매표를 하고 입장을 하면 대포 주상절리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해안가로 갈 수 있습니다. 주상절리가 보입니다. 자연이 만든 멋진 작품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바닷가 돌이..
맛집이야기 2020. 10. 23.
[제주맛집] 중문에서 만난 인생커피 마노 커피 하우스(난 녹차라떼가 좋아)
큰돈가에서 저녁을 먹고 한 달 살기 지인의 추천으로 동네 안에 있는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이 카페는 특이하게 번화가에 있는 게 아니고 주택단지 안에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이런 가게가 여기에 있어?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크기도 작고 아담합니다. 참고로 저는 커알못입니다. 커피는 많이 마시지만 커피를 잘 알지는 못하니 감안하고 봐주세요. 집을 개조해서 운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외관입니다. 동네카페겠거니 하고 찾아갔는데 벌써 유명인들이 다녀간 평점 높은 유명카페더라구요 카페를 운영하시는 주인장이 커피 감정사라서 스페셜티가 가능하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주문을 하면 주인장이 커피를 내오시는데 잔잔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커피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을 해주시고 커피를 따라 주십니다...
맛집이야기 2020. 10. 23.
[제주맛집] 중문에서 먹은 로컬 맛집 큰돈가
제주도에 한 달 살기 하시는 지인의 추천으로 찾은 큰돈가입니다. 준비 없이 찾아간 곳이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추천할 만한 식당이어서 포스팅으로 남겨봅니다. 보통 제주 중문은 관광단지라 제주의 다른 지역보다도 고급스럽고 가격이 비싼 편에 속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방문하면 비싸고 맛없는 음식을 먹기 쉽죠. 저도 큰 기대 없이 추천하니 가보긴 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고요. 원래 본점은 마라도 가는 배를 타는 송악산 휴게소 쪽에 있는데 중문 쪽에도 분점을 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저녁 7시쯤 방문했습니다. 웨이팅이 약 30분 정도 있었습니다. 대표 메뉴와 가격(가성비) 대표 메뉴는 근고기입니다. 근고기는 제주도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로 돼지고기를 근..
여행이야기 2020. 10. 23.
[제주여행] 중문 부영호텔&리조트 중 리조트(프리미엄스위트 바다전망)
제주도의 마지막 날은 중문 관광단지에 있는 부영호텔&리조트 중 리조트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특별한 할인 기회가 있어 금액은 별도로 작성은 하지 않겠으나 중문에서 가성비가 좋은 숙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영그룹에서 운영하는 리조트로 5성급 호텔과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망 또한 매우 훌륭합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아래 산책로에서 찍어봤습니다. 한적하니 걷기에 너무 좋습니다. 5층에 위치한 방에서 야경을 찍어 봤습니다. 왼쪽의 컴컴한 부분이 바다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낮에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저 멀리 바다 끝쪽에 보이는 산이 송악산입니다. 왼쪽에 있는 건물이 호텔로 사용하는 건물인 것 같고 오른쪽이 리조트로 운영하는 건물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리조트 프리미엄 스위트 바다전망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원..
여행이야기 2020. 10. 23.
[제주여행] 낙조가 아름다운 중문 색달 해수욕장
중문은 제주에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입니다. 다양한 고급 브랜드의 호텔들도 많고 놀이 시설과 박물관도 모두 여기에 모여 있습니다. 저희도 마지막 날 숙소를 중문 부영리조트로 예약했기 때문에 저녁때가 되었을 때 제주의 서쪽인 중문으로 넘어왔습니다. 시간이 거의 저녁해가 질 때쯤이라 낙조를 보기위해 빨리 체크인만 하고 바로 옆에 있는 색달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색달해수욕장에서 보는 낙조가 상당히 아름답다고 소문이 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정표를 본다면 잘 찾아온 것입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 이정표를 따라 걸어내려가면 됩니다. 아.. 아쉽게도 내려가는 길에 낙조를 보게 되었습니다. 좀 더 빨리 왔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쁘네요. ㅎㅎ 곧곧에 묻어 있는 붉은..
여행이야기 2020. 10. 22.
[제주여행] 뭔가 많이 아쉬운 베니스랜드
제주를 여행하면서 가장 마음 아픈 곳을 꼽으라고 하면 베니스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4년도에 처음 야심 차게 개장을 했을 텐데.. 시간이 흐른 지금은 거의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최소한의 운영인력으로 문 닫지 않고 버티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집니다. 홈페이지도 이제 웬만한 브라우저에서는 열리지도 않는 올 플래시를 사용하고 있구요. 전체적인 구성은 좋은 것 같습니다. 매인 건물 주위로 수로를 따라 곤돌라를 타며 즐기는 콘셉트는 좋으나 그러려면 수질과 내리쬐는 태양, 재미의 요소 등.. 막대한 관리가 필요한데 그 부분을 간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주차를 하고 정문을 통과하면 이런 소로를 따라 걸어서 메인 건물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위에는 키 작은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행이야기 2020. 10. 22.
[제주여행] 제주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성산일출봉
제주도에 처음 왔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성산일출봉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바지런히 일출봉 꼭대기에 올라가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저처럼 게으른 사람도 느긋히 방문해서 보게 되는 성산일출보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제주의 대표적 관광지라서 주차장과 상점,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모두 잘 갖춰져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도 멋지지만 가까이서 보는 성산일출봉도 너무 멋집니다. 일출봉은 무료 구간이 있고 유료 구간이 있습니다. 무료 구간은 오르는 언덕의 왼쪽 부분을 관람하는 구간이며 언덕과 바다 쪽을 산책하는 길입니다. 유료 구간은 오른쪽의 성산일출봉을 올라가는 구간입니다. 제가 도착했던 날은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우도행 배도 뜨지 ..
여행이야기 2020. 10. 22.
[제주여행] 천년의 비자나무가 우거진 피톤치드가 쏟아지는 공기 좋은 비자림
사려니숲길과 함께 제주 내륙 쪽의 피톤치드가 쏟아지는 공기 좋은 비자림을 소개합니다. 약 500년 ~ 1000년의 비자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마치 원시림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입구에 주차장, 화장실, 문화시설 등 부대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주차료는 무료이지만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어른 기준으로 3,000원입니다. 비자림 끝쪽으로 가면 천년 가까이 된 비자나무가 있다고 소개하네요. 입구에 비자림이라고 푯말이 붙어 있습니다. 탐방코스가 나와 있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B코스로 다녀와도 힘들지 않습니다. 초반에는 길게 뻗은 잘 닦여진 길을 따라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런 하트 조경물도 있습니다. 연인이라면 지나치기 쉽지 않은..
맛집이야기 2020. 10. 22.
[제주맛집] 성산일출봉을 올랐다면 잠시 쉬어가기 좋은 카페 오르다
성산일출봉을 힘들게 올랐다면 잠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 쉬는 것도 좋은 여행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일출봉 가까이에 멋진 풍광을 가지고 있는 호텔(더 클라우드 풀앤스파)이자 카페인 카페 오르다를 소개해 드립니다. 원래 더 클라우드 풀앤스파라는 호텔과 같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사실 카페 오르다가 더 많이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호텔과 같이 운영하고 있는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주차장은 호텔과 카페의 뒤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쪽으로 나오면 커피 오르다와 수영장, 해변 앞 잔디밭이 보입니다. 저 멀리 천국의 계단도 보이네요. 일단 힘이 드니 먼저 카페에 들어가 봅니다. 깔끔한 실내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커피를 구매하여 2층과 3층에서 마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스커피와 뱅쇼, 몇 개의 빵을..
맛집이야기 2020. 10. 16.
[제주맛집] 성산에 위치한 인생 가성비 맛집 맛나식당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안지만 약 5년 전부터 제주여행을 할 때마다 방문하는 가성비 맛집입니다. 그때도 웨이팅이 상당히 길었었는데 이번에도 여전히 웨이팅은 깁니다. 시골의 작은 그저 그런 식당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간판도 바뀌고 실내의 모습도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홀도 안쪽으로 더 늘린 것 같고 주방도 좀 달라진 것 같고 어째튼 한번 리모델링을 한 것 같습니다. 여기는 식당운영을 오전 6시에 준비를 시작해서 오후 2시쯤이면 식당 문을 닫습니다. 오전 6시부터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그때부터 주방에서 그날 들어온 식재료들을 다듬고 준비를 하는데 그때부터 예약을 받습니다. 예약은 전화로도 안되고 이전날에도 안됩니다. 딱! 당일에 방문자만 예약을 받습니다. 아침 일찍 예약하기 위해 식..
여행이야기 2020. 10. 16.
[제주여행] 코업시티호텔 성산 방문기
제주 여행의 둘째 날은 우도로 들어가기 위해 성산 쪽에 잡았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성산까지는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되기는 하지만 제주의 우도와 동쪽을 관광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성산 쪽에 숙소가 꽤 많이 있는데 그중에 인기가 많은 코업시티 호텔 성산에 묵게 되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코업시티호텔 성산 제주도에는 코업시티호텔이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코업시티 호텔 하버뷰이고 하나는 성산입니다. 하버뷰는 서귀포 인근에 있고 성산은 성산에 있으므로 예약할 때 잘 확인을 해야 합니다. 룸은 홈페이지상으로 Deluxe Twin, Deluxe Double, Korean Ondol,Executive Double, Panoramic suite가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방은 스탠더드 트윈룸이였..
여행이야기 2020. 10. 15.
[제주여행] 제주공항과 가까운 아름다운 등대 이호태우에서 사진 찍기
[제주 여행] 가을에 떠나는 3박 4일 제주도 여행 전체 일정 제주공항에서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이호태우 해변 전에 이호태우 등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시그니처인 말 등대 2마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제주에 왔다는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말 등대는 제주 조랑말을 형상화한 등대로 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호태우라는 지명의 유래는 이호 마을과 어로 수단인 통나무배 테우가 합쳐져 생긴 지명이라고 합니다. 왠지 매우 힙한 느낌이 납니다. 이호태우는 이호태우 해변에서 캠핑을 하며 낙조를 보기에 좋다고 하지만 우리는 일정상 낮에만 와서 사진 찍고 갔습니다. 바깥쪽 방파제에 있는 하얀색 조랑말 등대입니다. 바다의 파란색..
여행이야기 2020. 10. 15.
[제주여행] 제주공항과 가까운 포토 스팟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제주 여행] 가을에 떠나는 3박 4일 제주도 여행 전체 일정 제주여행의 첫째 날 간단히 점심식사를 마치고 제주공항의 해변에 있는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로 갔습니다. 해안도로라 중간에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고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는 해변가 인도를 따라 방호벽이 줄지어 서있는데 각각 다른 색으로 칠해져 있어 사진을 찍을 때 예상보다 상당히 이쁘게 나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이게 뭐야~~"라고 실망을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나옵니다. ㅎㅎ 공항과 가까이 있어서 운만 좋으면 빨간색 비행기와 같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좀 아쉬운 점이지만 실제로 보면 큰 비행기가 사진을 찍으면 엄청 작게 보이는 단점은 있습니다. 인물사진을 엄청찍긴 했지만 개인정..
맛집이야기 2020. 10. 15.
[제주맛집] 제주공항 현지 가성비 맛집 돼지구이연구소
[제주 여행] 가을에 떠나는 3박 4일 제주도 여행 전체 일정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점심이나 저녁을 먹기에 좋은 현지 맛집이 있습니다. 제주시청 쪽의 광양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나름 불맛이 입혀진 돼지불백 맛집입니다. 대표 메뉴와 가격(가성비) 이곳의 대표 메뉴는 제육볶음과 김치찌개입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제육볶음은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공깃밥이 별도라 인당 7,800원이라 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먹어본 음식 저희는 제육볶음과 김치찌개를 먹으려 했으나 김치찌개는 재료가 소진돼서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육볶음만 먹어봤습니다. 제육볶음은 주방에서 먼저 초벌구이로 불맛을 입혀서 나옵니다. 반찬은 단출하게 나옵니다. 콩나물, 깻잎절임, 김치, 마늘, 상..
여행이야기 2020. 10. 14.
[제주 여행] 가을에 떠나는 3박 4일 제주도 여행 전체 일정
10월 한글날을 전후해서 마스크를 단디 쓰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3박 4일 전체 일정에 대해서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각 여행지에 대한 포스팅은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날 좀 여유있게 출발하여 제주공항에 오후 1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렌터카도 도착시간에 맞춰서 1시부터 예약을 했습니다. 렌터카 인수하기 예전에는 제주공항에서 렌터카를 바로 인수하여 여행을 시작 할 수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릴 수 없게 정책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제주공항에서 각 렌터카 업체의 셔틀버스를 타고 렌터카 지점으로 이동하여 거기에서 렌터카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이 끝나고 렌터카를 반납할 때 시간 계산을 잘해야 비행기를 놓치는 불상사를 면할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