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2. 12. 23.
[동해 여행] 새로운 동해의 명소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꼭 가보세요
동해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추가되었습니다. 열심히 공사를 하더니만 2021년 5월부터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개장했습니다. 원래는 동해하면 논골담길과 묵호등대가 관광지로 유명했으나 이제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가 관광객에게 더 많이 알려진듯합니다. 해랑 전망대 저희는 숙소가 근처 망상해수욕장 앞에 있는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이라 저녁에 먼저 해랑전망대를 들르게 되었습니다. [동해 여행]_너무나 실망스러웠던 숙소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해랑전망대는 산으로 올라갈 필요 없이 바다 쪽으로 뻗어있는 바닷길이라 쉽고 간단하게 돌아볼 수 있는 구간입니다. 게다가 저녁에는 조명이 켜져서 낮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전망대에 들어서면 이쁜 사각형의 조형물 입구가 조명을 켜고 맞이해 줍니다. 전망대 길의 가운데는 돌섬이 ..
여행이야기 2022. 12. 22.
[동해 여행]_너무나 실망스러웠던 숙소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원주에서 동해로 왔습니다. 미리 네이버에서 숙소 예약을 하고 기대를 가지며 숙소 체크인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기대를 가지고 호텔의 주 출입구를 통해 들어갔으나.... 거절을 당하고, "넌 저 ~ 어 ~ 기 별관으로 가서 자야 해!!" 라는 이야기를 듣고 황당해 하며 별관으로 갔습니다. 별관은 본관에서 약 100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절같이 생긴 건물입니다. 이게 뭡니까?!! 내가 웬만하면 숙소 포스팅은 하지 않는데... 너무 억울하고 황당하고 자괴감이 들어서 남기기로 했습니다. 네이버에서 숙소를 찾고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별관에 대한 정보도 알고 있었고요. 위와 같이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별장, 별관, ANNEX라고 쓰여있는 곳은 거르고 걸렀는데.. 숙소의 정보에 저런 글자는 없고 선착순 숙소..
맛집이야기 2022. 12. 22.
[동해 여행] 저녁까지 하는 동해 중식 맛집 만강홍
원주의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구경하고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좀 멀리있는 동해로 이동했습니다.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저녁식사를 하러 나왔는데, 저녁 6시 30분쯤 되다 보니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아서 마땅한 식당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방이라 그런지 무척이나 빨리 식당을 닫는 것 같았습니다. (적응 안돼ㅠㅠ) 급히 네이버로 맛집을 찾아보니 그나마 평점이 괜찮고 문이 열려있는 곳이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중식 만강홍 만강홍 건물입니다. 1층이 식당일 것처럼 보이지만 1층은 식당이 아니고 건물의 오른쪽에 있는 계단을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가야 식당이 나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정면에 빨간 등으로 중국 냄새나게 꾸며놨습니다. 2층에 올라서면 왼쪽에 입구가 있습니다. 대기판이 있는것을 보니 이 식당도 평소 웨이..
여행이야기 2022. 12. 22.
[원주 여행] 원주의 랜드마크 간현 관광지의 소금산 그랜드밸리
여행 2일째 첫 번째 여행지는 소금산 그랜드밸리(간현관광지) 입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출렁다리까지만 건너고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였는데, 작년(2021년 12월)에 전 구간을 그랜드 오픈하며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간현관광지) 원래는 간현 관광지로 명명되다가 원주에서 이곳을 랜드마크화 시키면서 소금산 그랜드밸리로 명칭을 홍보하는 것 같습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매표소는 진입로를 따라 무인 매표소를 포함해서 3군데가 있습니다. 주차장 앞 상점들을 지나면 바로 무인 매표소가 나타납니다. 만약 사람이 붐비는 성수기 때라면 여기를 건너뛰고 다음 매표소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겨울철 비수기라 무인 매표소와 2번째 매표소는 운영을 하지 않고 마지막 매표소에서만 표를 ..
맛집이야기 2022. 12. 21.
[원주 여행] 간현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가기 전에 들린 돈까스 맛집 [간현돈까스]
여행 2일째 첫 번째 여행지는 소금산 그랜드밸리(간현관광지) 입니다.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식당을 서치해 봤는데요. 그중에 눈에 띄는 돈가스 식당이 있어서 들러봤습니다. 간현 돈가스 식당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간현관광지 바로 앞쪽 마을에 있는 식당입니다. 겉에서 봤을 때는 좀 작아 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꽤 넓고 많은 좌석이 있습니다. 입구는 약간 현대식의 모습을 가지고있는데 실내는 전통식의 인테리어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언밸런스한 면이 있지만.. 뭐.. 돈가스가 맛만 있다면야... 사진 가운데 쪽 문밖에 주방이 있고 그 옆에 손을 닦을 수 있는 수전이 있어서 간단하게 손을 씻을 수도 있습니다. 대표 메뉴와 가격(가성비) 메뉴는 딱 2가지입니다. 현재 대표 메..
여행이야기 2022. 12. 21.
[이천 여행] 덕평자연휴게소의 명물 별빛정원 우주
저녁에 숙소인 오크밸리로 향하기 전에 영동고속도로에 있는 덕평자연휴게소(강릉방향) 를 들르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휴게소 내에 별빛정원 우주가 있기 때문입니다. 덕평자연휴게소 상행, 하행 모두 같은 휴게공간을 사용하며 화장실, 상점, 휴게공간, 강아지 쉼터, 별빛정원 등.. 정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쉴 거리가 있는 몇 안 되는 훌륭한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별빛정원 우주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곳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일 오후 5시에 시작합니다. 그래서 별빛정원 우주에 가시려면 저녁시간대에 가셔야 합니다. 가는 길은 고속도로인 덕평휴게소를 통해서 가는 방법이 있고 일반 도로인 프리미엄아울렛로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우리는 어차피 고속..
맛집이야기 2022. 12. 20.
[곤지암 맛집] 육칼(육개장 칼국수)과 육전이 맛있는 동동국수
이천의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 갔다가 배가 고파서 곤지암에 있는 동동국수집으로 갔습니다. 동동국수는 육개장+칼국수로 유명한 식당이며 곤지암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게 여기가 네이버 맵에서는 원조최미자소머리국밥 집으로 나오네요.) 대표 메뉴와 가격(가성비) 동동국수의 주메뉴는 육칼이라고 하는 육개장 + 칼국수 + 밥으로 구성된 메뉴입니다. 먹어본 음식 저희는 **육칼과 소고기 육전, 만두(고기, 김치)**를 시켜봤습니다. 주문을 하면 김치, 깍두기, 무 동치미가 나옵니다. 반찬은 대체로 정갈하고 맛이 좋습니다. 김치는 직접 담근다고 되어 있는데 정말 담근 맛입니다. 드디어 육칼이 나왔습니다. 육개장과 칼국수 삶아 건진 면과 밥이 한 조합입니다. 육개장의 찢은 고기가 맛있어 보이네요 국물..
여행이야기 2022. 12. 20.
[이천 여행] 이천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쉽게 구경하기
연말에 남아있는 휴가를 소진하기 위해서 2박 3일로 이천, 원주, 동해를 한 바퀴 도는 간단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시작한 첫날 예기치 않게 눈이 내리는 바람에 여행 일정이 좀 꼬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고 어떻게든 다녀왔습니다. 눈 오는 날 예스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예스파크를 거닐면서 거리도 느껴보고 상점에서 예술성 있는 도자기도 보고 몇 개 구입도 하고 하려 했으나... 그런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그냥 따뜻한 자동차 안에서 거리를 아주 천천히 이동하면서 창밖으로 상점 건물과 전시된 도자기를 보면서 마음의 위안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구경하는 것도 나름 좋았습니다.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는 아주 좋은 여행 방법 중 하나로 추천합니다. 예스파크(Ye'sPark) ..
맛집이야기 2022. 12. 6.
[제주 맛집] 이효리가 자주 찾는 소길리 서황 돈까스
이효리가 애월의 소길리에 살면서 얻은 별명 가운데 하나가 소길댁 이였죠. 그래서 유명해진 곳이 소길리이고 그중에서도 식사를 자주 하는 곳인 서황 돈카츠도 같이 유명세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식당은 마을을 지나가는 1차선 도로 옆에 있습니다. 처음엔 요유나 카페가 서황 돈카츠인 줄 알고 서성이다가 조금 더 앞쪽에 있는 서황 돈까스를 찾게 되었습니다. 아직 저녁 식사가 시작되기 전인 오후 5시 10분 정도에 도착을 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 차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5시 30분에 입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녁식사가 시작되는 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 없이 입장을 했고 식사하는 중에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빈 테이블은 없었습니다. 제주도의 여느 맛집에 비하면 웨이팅이 심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여행이야기 2022. 12. 5.
[제주 여행] 어린이로 돌아갈 수 있는 현대식 카트라이드 9.81파크
이번 제주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애월 쪽에 있는 9.81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카트라이더는 어린이만 탈것 같은 느낌이지만 9.81의 카트는 완전 자동화되어 있고 현대화되어 있어서 상당히 세련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비싼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게 즐겼던 곳이었습니다. 일단 입구로 들어섭니다. 입구가 보기에는 좀 그래 보여도 들어서자마자 현대화된 시설에 눈을 뗄 수 없습니다. 블로그에 사진은 없지만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매표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있고 키오스크마다 구매를 도와주는 스텝들이 있습니다. 스텝이 있다는 예기는 구매가 쉽지 않다는 반증이겠지요^^ 뭐라 뭐라 설명을 하는데, 일단 매표를 포기하고 그냥 들어갔습니다. 꼭 매표를 하고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매표는 카트를 탈 때만 필요합니다...
여행이야기 2022. 12. 5.
[제주 여행] 제주의 대표 녹차 오설록 방문기
삼다도라고 하는 제주에 또 하나 유명한 것이 추가되었는데, 그것이 녹차인 것 같습니다. 맑은 하늘을 가지고 있는 제주는 녹차 산업이 발달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인 것 같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라는 회사가 1979년에 제주도의 녹차밭을 개간하면서 시작한 오설록은 예전에 설록차라는 브랜드로 음료 상품을 만들었었는데 2001년도에 제주도 오설록 티뮤지엄을 개관하면서 현재는 오설록이라는 브랜드로 더 잘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설록에 가면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인 이니스프리 건물도 함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위의 사방으로 녹차밭이 있고 그 중간에 티뮤지엄으로 들어가는 정문이 있습니다. 일단 정문을 통과하면 자연스럽게 동선이 티뮤지엄 건물로 향하게 됩니다. 이 길을 따라 건물 내부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맛집이야기 2022. 12. 5.
[제주 맛집] 메밀로 만든 비비작작면 맛집 한라산 아래 첫마을
제주여행의 마지막 날 느지막이 숙소를 나와 아침 겸 점심으로 메밀 음식으로 유명한 한라산 아래 첫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음식도 맛있지만 주변에 있는 푸르른 메밀밭과 한라산을 끼고 있는 풍경이 멋진 장소입니다. 식당 주위의 조경과 풍경이 너무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식사를 안 하더라도 관광지 삼아 오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식당에 도착하면 무조건 먼저 대기 접수를 해야 합니다. 건물은 그다지 크지는 않습니다만 빈자리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여기도 보통 웨이팅이 1시간 이상 되기 때문에 먼저 대기 접수를 하고 주위에서 쉬거나 메밀밭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좋습니다. 대기 접수를 하면 나중에 입장 순서가 올 때쯤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옵니다. 대기 시간은 20팀 정도면 대략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여행이야기 2022. 12. 3.
[제주 여행]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만든 방주교회
전날 한라산을 다녀왔기 때문에 상당히 피곤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제주를 떠나는 마지막 날이라 힘들지 않은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중문 위쪽 안덕면에 있는 방주교회를 다녀왔습니다. 방주교회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라는 예명을 가지고 있는 재일교포 2세 유동룡님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를 했다고 합니다. 딱 봐도 노아의 방주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서 주차에는 걱정이 없습니다. 또한 앞쪽에 방주 카페도 있어서 잠시 커피를 마시며 쉴 수도 있습니다. 노아의 방주를 연상할 수 있도록 인공수조위에 건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지붕은 금속으로 되어 있는지 눈이 부시도록 반짝이고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이게 지붕인지 하늘인지 구분하기 어렵게 그런..
여행이야기 2022. 12. 2.
[제주 여행] 한라산 백록담 성판악 코스 등반 실패기
이번 제주도 여행의 2번째 버킷리스트는 한라산 백록담 등반입니다. 여행 준비 전부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왔습니다. 오늘 하루는 오롯이 한라산 등반을 위해서만 계획을 잡았습니다. 사전예약 한라산의 성판악, 관음사 코스로 등산을 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하루 등반 인원이 800명으로 정해져 있어서 예약 없이는 올라갈 수 없습니다. 탐방로 예약 메뉴를 선택합니다. 예약 현황을 메뉴를 선택합니다. 달력에서 예약 가능이라고 쓰여있는 날짜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날짜를 확인 후 선착순 예약 메뉴를 선택합니다. 탐방로는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 중 선택을 합니다. 탐방 날짜를 선택합니다. 탐방 시간을 선택합니다. 백록담을 찍고 내려오려면 06:00 또는 08:01에는 올라가야 합니다. 10:00에 ..
맛집이야기 2022. 12. 2.
[제주 맛집] 제주 흑돼지 맛집 숙성도
제주도의 흑돼지집을 찾아보면 손에 꼽습니다. 저희는 이번 여행에서 숙성도 중문점을 다녀왔는데요. 제가 고기 맛을 정말 잘 아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맛에 대한 평가라기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대표 메뉴와 가격(가성비) 물론 대표 메뉴는 흑돼지입니다. 제주 흑돼지는 기본적으로 가격이 높기 때문에 가성비 음식이라기보다는 "나도 먹어봤다!!"라는 가심비를 추구하는 체험 음식입니다. 최소한 저한테는 그렇습니다. (아~~ 돈 많이 벌어야지 ㅠㅠ) 차림표가 있고 주요 메뉴는 숙성 흑돼지 삼겹살입니다. 가격은 200g에 22,000원으로 다른 흑돼지집이랑 얼추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확인된 사항은 아니지만 담합을 했는지.. 다들 거의 비슷한 가격대 더라고요 음...) 먹어본 음식..
여행이야기 2022. 12. 1.
[제주 여행] 옛날 향수를 자극하는 중문 테디베어 뮤지엄
실외에서 햇빛을 맞으며 천제연폭포를 다녀왔다면 이번에는 실내에 위치한 테디베어 뮤지엄을 다녀왔습니다. "다 큰 어른이 여길 왜??" 싶지만 아내가 꼭 가봐야 한다고 해서 여행 일정에 넣었습니다. 사실 우리 가족에게는 많은 추억이 있는 장소이기는 합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몇 번 방문을 했고 아직도 집에는 여기에서 구매한 테디베어 인형 몇 마리가 있으니까요. 지금은 아이들이 다 커서 아이들 없이 우리 부부 둘만 여행을 하고 있지만.. 옛날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장소이긴 합니다. 10년 전에는 그래도 사람들이 꽤 붐볐었는데, 지금은 너무 한산한 모습입니다. 매표를 하고 피라미드의 가장 꼭대기에 있는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커다란 테디베어가 입장객을 맞이해 줍니다. 옛날에도 이게 있었나??? 테디베어 뮤지엄은..
여행이야기 2022. 12. 1.
[제주 여행] 제주도 3대 폭포인 중문 천제연 폭포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이번엔 천제연폭포를 다녀오면서 제주도 3대 폭포를 모두 다녀왔습니다. 이게 뭐라고.. 별것도 아닌데 뿌듯하네요. ㅎㅎㅎㅎ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가 서귀포 시내에 위치해 있다면 천제연폭포는 조금 떨어져 있는 중문 관광단지 내에 있습니다. 천제연 폭포 자체도 제1, 2, 3 폭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천제연 폭포를 구경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여미지식물원에 주차를 하고 선임교를 넘어와서 구경하는 방법이 있고 천제연폭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구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희는 천제연폭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구경을 했습니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고 주차료도 무료입니다. 주차료는 무료이지만 입장료는 따로 있습니다. 어른 기준으로 2,500원, 어린이, 청소년 기준으로 1,350원입니다. 관..
맛집이야기 2022. 12. 1.
[제주 맛집] 서귀포에 있는 모닥치기 원조 떡볶이집 짱구분식
제주에서 알려진 여러 음식들이 있는데, 그중에 저렴한 쪽에 속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즐겨 찾는 떡볶이인 모닥치기 입니다. 모닥치기는 올레시장의 새로나 분식집도 있지만, 원조에 해당하는 집이 짱구 분식입니다. 10년 전에 왔을 때는 상당히 허름한 실내였는데, 지금은 인테리어를 다시 해서 그런지 깔끔한 실내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 메뉴와 가격(가성비) 대표 메뉴는 모닥치기 입니다. 모닥치기는 떡볶이에 모두 담아서 나온다 하여 붙혀진 이름인것 같습니다. 떡볶이 국물 베이스에 튀김, 김밥, 김치전, 소면을 한 접시에 담아서 줍니다. 먹어본 음식 당연히 저희는 모닥치기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동네 사람이라면 라면도 먹고 김밥도 먹고 튀김만두도 먹겠지만... 저희는 관광객이기 때문에 모닥치기입니다. ..
여행이야기 2022. 12. 1.
[제주 여행] 서귀포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국내 유일의 정방 폭포
새연교에서 나와서 정방폭포를 다녀왔습니다. 서귀포에 있는 정방폭포는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서는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유일한 폭포라고 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먼저 매표를 합니다. 가격은 천지연폭포와 동일하게 어른 기준으로 인당 2,000원입니다. 밤에는 조명이 없어서 인지 17:40분까지만 입장할 수 있고 그 이후는 입장이 불가합니다. 폭포가 아래쪽에 있다 보니 입구에서 계단을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내려가는 길 앞에 노송과 어우러져 있는 정방폭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폭포가 바로 바다로 떨어지고 있네요. 좁은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에 검표소가 있습니다. 올라올 때도 중간까지는 동일한 길을 따라 올라와야 하는데, 사람이..
여행이야기 2022. 12. 1.
[제주 여행] 서귀포 새섬으로 갈 수 있었던 새연교
천지연폭포와 새연교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천지연폭포 주차장에서 걸어서 대략 10분 정도 소요되므로 시간이 여유롭다면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걷기가 어렵다면 새연교 앞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차로 이동해도 됩니다. 새연교 새연교는 새섬공원과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제주의 전통배인 테우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새연교는 위로는 새섬과 연결이 되어 있고 아래로는 다리 밑 광장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한여름 뙤약볕에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야간에는 조명이 켜져서 멋진 모습을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새연교를 지나면 새섬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었으나 지금은 태풍의 피해로 새섬 둘레길이 파손되어 막혀있습니다. 그래서 새섬으로는 들어갈 수 없고 다리 끝에서 다시 발길을 돌려야 합니..
여행이야기 2022. 12. 1.
[제주 여행] 서귀포 중문에 있는 산책하기 좋은 천지연폭포
서귀포에서 첫날입니다. 우리는 천지연폭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징크 호텔에 숙박을 했습니다. 따로 포스팅은 하지 않겠지만 나쁘지 않은 가성비 좋은 호텔입니다. 아침 9시쯤 호텔을 나와 천지연 폭포로 향했습니다. 10분 정도 걸어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천지연폭포 입장이 무료는 아닙니다. 입장료가 인당 2,000원입니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다양한 조건도 있으니 잘 확인해 보세요. 저희는 2명이라 4,000원을 내고 입장을 했습니다. 50m쯤 가다 보면 물허벅을 매고 있는 석상이 있는 다리가 나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천지연폭포로 갈 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바로 앞에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천지연 휴게소가 나옵니다. 천지연 휴게소를 지나 500m쯤 산책하듯 걸어가다 보면 눈앞에 멋진 폭포가 나타나..
맛집이야기 2022. 11. 30.
[제주 서귀포 맛집] 서귀포에서 맛보는 중국 맛 천일만두
성산에서 출발해서 서귀포로 넘어왔습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저녁이라 관광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바로 저녁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저녁은 미리 찾아놓은 천일 만두라는 곳입니다. 길모퉁이에서 3면을 차지하고 있어서 찾기에 어려운 곳은 아니지만 가게 분위기나 간판이 침침해서 잘 찾아봐야 합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시간이 좀 늦은 시간대라서 사람이 별로 많지는 않았습니다. 저희가 있는 동안 배달 주문이 간간이 있었고요. 근처 숙소에서 배달을 많이 하는 것 같았습니다. 대표 메뉴와 가격(가성비) 메뉴는 일반 한국의 중국집 메뉴라기보다는 중국 쪽의 메뉴인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에 천일 만두의 대표 메뉴로 많이 알려진 것은 군만두와 꽃 핀 가지입니다. 가끔 마파두부도 맛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맛집이야기 2022. 11. 30.
[제주 성산 맛집] 웨이팅을 감수해야 하는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가성비 맛집 맛나 식당
제주도에 가서 성산 쪽으로 여행을 한다면 거의 빼놓지 않고 가는 맛집이 맛나 식당입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색다르게 맛나 식당 말고 새로운 맛집인 소금 바치 순이네(돌문어 볶음)에서 식사를 했었는데, 결국엔 부득이하게 성산 쪽에서 일정이 비어 또 맛나 식당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말은 뭐.. 억지로 간 것처럼 느껴지는데 사실은 매번 가도 질리지 않는 가성비 맛집입니다. 거의 10년 전부터 이용을 했었고 그때도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길었는데 지금까지도 갈치조림 한번 먹으려면 상당한 웨이팅이 필요합니다. 대표 메뉴와 가격(가성비) 자고로 옛날부터 맛집이라 함은 메뉴가 한 개뿐인 식당이라고 합디다. 맛나 식당도 메뉴가 한 개.. 음... 뭐.. 애매하게 한 개의 메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갈치조림과 고..
여행이야기 2022. 11. 29.
성산일출봉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구간은 어디?
태풍으로 인해 예정보다 일찍 우도를 빠져나와 갑자기 일정을 잡았습니다. 제주도 올 때마다 방문한 성산 일출봉이라 이번 여행에서는 뺐었는데, 어쩔 수 없이 이번에도 성산 일출봉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방문해서 그런지, 태풍 때문에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구경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단체사진 한 장 찍어주는 것이 국룰인 표지석입니다. 여기 사진이 몇 장이나 있는 것인지... ㅎ 성산 일출봉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탐방 시 주의사항이 있네요. 일반적인 주의사항은 대부분 아는 내용이고, 지도를 보면 빨간색 라인과 노란색 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올라가다가 오른쪽으로 가면 빨간색 라인으로 갈 수 있는데, 성산의 꼭대기까지 다녀올 수 있는 유료 구간입니다. 반대로 왼쪽으로 노란색 라인은 무료로 다녀올 수 있는 구간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