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20. 10. 14.
[제주 여행] 가을에 떠나는 3박 4일 제주도 여행 전체 일정
10월 한글날을 전후해서 마스크를 단디 쓰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3박 4일 전체 일정에 대해서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각 여행지에 대한 포스팅은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날 좀 여유있게 출발하여 제주공항에 오후 1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렌터카도 도착시간에 맞춰서 1시부터 예약을 했습니다. 렌터카 인수하기 예전에는 제주공항에서 렌터카를 바로 인수하여 여행을 시작 할 수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릴 수 없게 정책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제주공항에서 각 렌터카 업체의 셔틀버스를 타고 렌터카 지점으로 이동하여 거기에서 렌터카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이 끝나고 렌터카를 반납할 때 시간 계산을 잘해야 비행기를 놓치는 불상사를 면할 수 있습..
여행이야기 2020. 10. 6.
[강원여행] 동해의 커피 맛집 강릉 안목해변 산토리니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강릉으로 내려갔습니다. 점심쯤이 되서 강릉의 유명한 맛집인 초당순두부를 먹고 안목해변으로 갔습니다. 안목해변은 동해의 바닷가를 천편일률적인 횟집에서 카페 천지로 바꾸게 한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중심에는 2011년 테이크아웃점으로 시작한 산토리니 카페가 있습니다. 밤에 방문한 안목해변입니다. 안목해변은 여러 곳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이 있고 차박을 하는 사람들도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그 주차장 앞에는 이곳이 안목해변이다.라고 알리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름에 걸맞게 아주 많은 카페들이 해변길을 따라 줄지어 서 있습니다. 딱 봐도 통 유리창에 매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안목해변 카페거리의 1세대라 할 수 있는 산토리니도 있습..
여행이야기 2020. 10. 6.
[강원도 여행] 아는 사람만 안다는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고개의 숨어있는 힐링 전망대
알펜시아에서 알파인코스터를 타고 강릉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동하는 도중 아는 사람만 안다는 힐링 전망대가 하나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바로 전망대로 들어갈 수 있는데 입구가 좁아서 모르면 있는지도 모르는 곳입니다. 물론 이전부터 이정표로 몇 번 전망대가 있다고 표시가 되어 있으나 아무 생각 없이 달리다 보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입니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대관령 7 터널을 지나면 바로 전망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강원도여행]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즐길만한 놀이 알파인코스터 전망대로 들어서면 바로 대관령 전망대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주차는 대략 20~30대 정도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강릉 방향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강릉 시내와 저 멀리 바다도 볼 수 있습니다. 밤에 보면 ..
여행이야기 2020. 10. 6.
[강원도여행]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즐길만한 놀이 알파인코스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끝으로 평창의 분위기도 많이 가라앉은 것 같습니다. 더욱이 겨울에는 그나마 즐길거리가 많지만 그 외의 계절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버텨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희도 이번에 홈쇼핑으로 많이 저렴하게 알펜시아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4인이 이용할 수 있는 하루 숙박, 워터파트인 오션700, 사우나, 조식, 알파인코스터 1회 탑승권이 묶여있는 상품이었습니다.(가격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 숙소는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1개로 2 가정이 이용해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리조트라 깨끗하기도 했고요. 아침에 먹은 조식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고급스럽고 맛있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워터파크인 오션700은 여행 일정 때문에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여행이야기 2020. 9. 14.
[연천여행] 코로나19로 답답할 때 잠깐 다녀오기 좋은 재인폭포
코로나19가 창궐한 이때 어디를 돌아다닌다는 것이 민폐이긴 하지만, 감옥도 아니고 어찌 계속 집에만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주로 차안에서 드라이브 하면서 잠깐 다녀오기 좋은 곳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연천이면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대략 1~2시간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고 관광도시가 아니라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북적되지 않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연천에 재인폭포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재인폭포는 원래 예전부터 사람들이 자주 찾던 관광지이긴했는데 올해 연천군이 재정비를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기나긴 장마로 인해 폭포의 꼭대기까지 잠기면서 공사기간이 늘어난것 갔더라구요. 가는 길에 오른쪽 재인폭포 방향으로 공사가 한창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원래는 8월 중을 목표로 했다..
맛집이야기 2020. 9. 14.
[연천맛집]_재인폭포 근처 메기매운탕이 너무 맛있는 불탄소가든
이번에 재인폭포를 다녀오면서 지인의 추천으로 점심겸 저녁으로 불탄소가든을 다녀왔습니다. 양식 민물고기와 한탄강에서 잡은 민물고기를 베이스로 매운탕을 끓여파는 식당입니다. 참고로 저는 민물고기를 아주 싫어 합니다. 특유의 비리고 흙맛나는 맛이 싫어서 민물매운탕이라고하면 지레 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어쩔 수 없이 도살장 끌려가는 소 마냥 부득이 뺄 수 없어서 불탄소가든을 다녀왔습니다. 불탄소라고 해서 직화 소고기 구이 인줄 알았는데….. 쩝.. 불탄소는 한탄강에 있는 지명인것 같습니다. 넓직한 주차장을 가지고 있고 한쪽에는 재인폭포에서 내려오는 한탄강 물줄기가 있고 반대쪽에는 논으로 둘러 쌓여있어서 사방팔방 확~ 트인 뷰를 자랑합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넓고 많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리..
여행이야기 2020. 8. 21.
[군산여행] 고군산군도의 빼어난 절경 선유도와 대장봉
[군산여행] 군산 근대 문화유산 거리에서 선유도 대장봉까지 오전에 군산 근대 문화 유산 거리를 구경하고 오후에는 새만금방조제를 지나 선유도 대장봉으로 향했습니다. 군산에서 선유도까지는 대략 40분~1시간정도 소요가 됩니다. 군산과 변산반도를 이어주는 새만금방조제의 중간쯤에 섬들이 모여있는 고군산군도로 빠지는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신시도를 지나 무녀도를 지나 선유도에 다다르게 됩니다. 우리는 조금 더 들어가서 장자도까지 이르러 먼저 대장봉에 올라 멋진 경치를 구경하고 선유해수욕장에서 집라인을 타볼 계획이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장봉에 오르면서 거의 초죽음이 되서 선유해수욕장은 밟아보지도 못하고 여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선유해수욕장으로 향하는 차들이 많아서 막혀서 오도가도 못 힐까봐 들어..
여행이야기 2020. 8. 21.
[군산여행] 이제는 상업적인 냄새가 더 강한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여행] 군산 근대 문화유산 거리에서 선유도 대장봉까지 처음엔 추억의 장소였다가 어느순간 상업적인 냄새가 너무 심해져서 실망한 경우가 많습니다. 군산의 경암동 철길마을도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닌지 아쉽기만 합니다. 풍등을 날리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대만의 철길에서 풍등을 날리는 스펀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경암동 철길마을이 군산여행의 1순위로 꼽히고 있으므로 한번 방문 해 봤습니다. 이런 모습을 기대하며 찾아가 봤으나… 이런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이제는 관광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의 유래에 대해서 군산 시청의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유래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준공하여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2.5km 철로..
여행이야기 2020. 8. 21.
[군산여행] 군산 세관창고를 개조해 만든 인문학 창고 카페 정담
[군산여행] 군산 근대 문화유산 거리에서 선유도 대장봉까지 군산 관광의 목적으로 군산세관을 들릴 예정이라면 카페 정담을 들렸다가 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군산세관에 있는 호남관세박물관은 그다지 볼거리는 없습니다. 대신에 그 안쪽에 세관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인문학 창고 카페 정담은 쉬면서 차한잔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인문학 창고 카페 정담은 찾아보니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 받아 로컬아이와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상업시설이라는 뜻입니다. 실내에 들어서면 책읽고 커피 마시기에 좋게 되어 있습니다. 천정도 나무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운치있고 책도 많아서 쉬기에 정말 좋습니다. 한쪽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먹방이와 친구들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아이스아메리카노가 5..
여행이야기 2020. 8. 21.
[군산여행] 일본식 정원이 있는 게스트하우스 고우당(여미랑) 쉼터
[군산여행] 군산 근대 문화유산 거리에서 선유도 대장봉까지 지금은 여미랑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는 고우당쉼터는 일본식 정원을 가지고 있는 적산가옥(적군이였던 일본에게 압수한 가옥)으로 1930년대 근대 군산의 생활모습을 복원하여 다다미방을 체험할 수 있는 일본식 가옥 숙박을 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음식점등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게스트 하우스의 비용은 시기마다 다르겠지만 대략 3만원에서 15만원선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미랑에는 멋진 일본식 정원이 펼쳐저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만한곳이 많이 있습니다. 뒷편으로 아파트가 있는 것이 좀 이질 적이긴 하지만 나름 풍광이 좋습니다. 적산가옥으로 일본관료들이 살던 곳일 텐데.. 한국사람들이 못 먹고 못 살때 일본인들은 이렇게 잘 먹..
맛집이야기 2020. 8. 21.
[군산맛집] 소고기무국으로 유명한 한일옥
[군산여행] 군산 근대 문화유산 거리에서 선유도 대장봉까지 당일치기 군산여행의 아침겸 점심으로 먹었던 한일옥입니다. 군산의 대표적 관광 스팟인 초원사진관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도 쉽고 먹기도 쉽게 되어 있습니다. 먼저 도착을 하면 초원사진관으로 가지말고 무슨 맥락인지 모를 태극기와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이 있는 입구를 지나 무조건 한일옥 카운터로 가야 합니다. 접수를 하면 진동벨을 주고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합니다. 그 때 초원사진관을 구경합니다. 진동벨이 초원사진관까지 울리지 않을 수도 있으니 대략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다시 카운터로 가서 내 대기번호가 지났는지 확인 후 아직도 대기중이라고 하면 2층 대기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한일옥이 예전의 병원부지를 구매해서 식당으로 개조를 했다고 합니다. 2층에는..
여행이야기 2020. 8. 21.
[군산여행] 군산 근대 문화유산 거리에서 선유도 대장봉까지
뜨거운 여름에는 여행을 자제하는 편이기는 한데 어찌어찌 상황이되어 1박2일로 군산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1박2일이라고 하지만 첫째날은 그냥 밤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군산에 도착하여 모텔에서 잠만 자고 다음날 9시 30분 부터 일정을 시작했으니 군산여행은 순수하게 하루의 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군산의 여행지는 이성당이 있는 군산 근대 문화 유산 거리와 새만금방조제를 지나 선유도가 있는 고군산군도가 일반적인 코스 입니다. 저희는 오전에 군산 근대 문화 유산 거리를 구경하고 오후에 선유도가 있는 고군산군도를 다녀오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군산여행에 팝플렛이 많이 도움이되서 공유합니다. 초원사진관 [09:40~10:00] 처음 방문한 곳은 초원사진관입니다.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본 세..
맛집이야기 2020. 7. 22.
발효 효소로 맛을 내는 건강한 식당_나린띄움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수 많은 식당과 카페 중에 건강함을 컨셉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나린띄움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건강함이 눈에 보이는 주차장 마당에 들어서면 항아리와 사진들이 걸려있습니다. 모아이 카페&팬션을 지나 300m정도 더 올라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산야초를 발효하여 식재료에 사용하여 맛을 낸 음식들을 판매 하고 있습니다. 주차장 마당에 들어서면 저 멀리 풍경이 한몫합니다. 너무 멋진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구에 나릔띄움이라는 간판이 보이네요. 발효효소로 맛을 낸 바른 먹거리라는 간판이 보이네요. 직접 담은 된장도 판다고 하네요. 음식을 시키러 식당에 들어 서면 넓다란 창문으로 밖의 풍경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넓은 풍경을 볼 수 있었으면 더 좋..
여행이야기 2020. 7. 21.
[포천]포천의 떠오르는 비경 한탄강 비둘기낭과 하늘다리
여름 초입의 주말을 맞이해서 요즘 핫하다는 포천의 관광지인 비둘기낭과 하늘다리에 다녀왔습니다. 한탄강을 끼고 있는 비둘기낭 폭포가 사실 이전부터 관광지였기는 했는데 이번에 한탄강이 유네스코에서 국내 4번째로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되면서 포천시에서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비둘기낭 폭포와 하늘다리 근처의 많은 땅이 공사를 준비하고 있는듯 보였는데 포천시가 비용을 잘 사용해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기를 바랍니다. 주차를 하고 조금 올라가면 사랑해요 지오파크! I LOVE GEOPARK라는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 표지판에서 100m정도 슬슬 걸어서 올라가면 천연 기념물 제537호라고 적혀있는 비둘기낭 폭포 이정표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나무데크를 잠깐 내..
여행이야기 2020. 5. 15.
나만 알고싶은 아지트같은 바다풍경 카페(feat. 새마을커피)
양양과 속초를 여행하면서 우연히 알게된 전망 좋은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라고 하기 보다는 커피집이라고 하는게 더 어울릴것 같은 이름이지만 2층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디저트와 같은 곳입니다. 원래는 유명한 바다정원을 가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 때문에 쉼을 얻기에는 어려울것 같아 영금정 쪽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속초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추천해서 만나게 된 새마을 커피집입니다. 사진을 보니 어떤가요? 모르고 보면 그냥지나치기 쉬운 별거 없어 보이는 그저그런 커피집입니다. 이 커피집의 테마는 추억입니다. 입구에서 부터 2층에 올라서도 어릴 때 경험하던 추억의 물건과 음식, 불량식품같은 것들이 먼저 반깁니다. 음료의 가격은 대략 4000원 ~ 6000원대로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커피집의 강점..
여행이야기 2020. 5. 15.
바람이 시원한 날에는 외옹치 해변을 걷다.
당일치기로 새벽을 달려 양양 휴휴암에 도착하여 물고기 뗴 좀 보고 하조대에 들러 바다를 동경하는 노송을 본 다음 바로 속초로 넘어와서 외옹치항으로 달렸습니다. 작년에 오픈한 외옹치항 둘레길인 이름도 이쁜 바다향기로를 걸어보고 싶었습니다. 외옹치해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모래가 펼쳐져있는 바다를 향해 걸어오다보면 오른쪽에 길게 뻗어 있는 나무 데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롯데리조트를 끼고 도는 약 1Km의 걷기 좋은 바다향기로를 걷다보면 길 이름마냥 바다의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외옹치해변을 돌아서면 바로 눈앞에 롯데리조트가 보입니다. 바다향기로를 조성하는데 롯데리조트의 입김이 상당히 들어갔을 것 같은 앞마당 위치입니다. 롯데리조트 바로 아래에 6.25에 대한 사람들의 염원을 담은 태그를 붙히는 행사를 ..
여행이야기 2020. 5. 14.
양양 8경의 쉬어 가기 좋은 하조대
하조대는 양양의 8경에 속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주차를 하고 하조대의 등대와 정자를 다녀오기에 멀지 않은 거리이기 떄문에 산책하듯 슬슬 다녀오기에 좋습니다. 하조대라는 이름은 이곳에서 휴양한 조선의 개국 공신, 하륜과 조준의 앞 글자를 따서 지어졌다고 전해집니다. 2009년 명승 제6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하조대는 등대 방향과 정자 방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각 방향은 슬슬 걸어서 5분~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짧은 거리입니다. 보통은 등대쪽을 먼저 보고 다시 내려와 정자에 올라가서 잠깐 쉬고 내려오는 코스가 적당합니다. 등대방향으로 갈 때는 잘 꾸며져있는 나무 데크를 따라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기암괴석이 정말 압권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기사문등대에 올라서면 하얀..
여행이야기 2020. 5. 12.
동해 양양의 쉴만한 장소 마당바위 휴휴암
코로나19로 너무 답답하여 서울에서 새벽 6시30분에 출발하여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고 양양으로 내 달렸습니다. 홍천휴게소에 한번 쉬고 약 2시간 30분만에 양양에 도착했습니다. 첫번째로 도착한 곳이 휴휴암입니다.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절이 있고 그 앞 바다에 넓은 바위가 있는 곳입니다. 휴휴암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내려가는 길에 절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내려가면 바다위에 있는 마당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아주 넓게 펼쳐져있는 바위 위에 절에서 세워놓은 모금함이 아쉽기는 했지만 잠시 쉬어가기에는 좋았습니다. 바위에는 물고기 먹이를 유료로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항상 물고기 먹이를 주어서 그런지 엄청난 물고기들이 모여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행이야기 2020. 5. 11.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에버랜드를 즐기는 방법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가 어느정도 잠잠해진 이 때 봄을 즐기기 위해 실내보다는 왠지 좀 더 안전할 것만 같은 실외를 찾아봤습니다. 그 중에 원탑이라면 에버랜드를 손에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휴일을 맞이한 지금 에버랜드 분위기는 어떤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항상 우리를 설레게 하는 매직트리를 볼 수 있습니다. 매직트리는 할로윈이나 봄, 여름, 가을 등.. 그때 그때 시기에 맞게 옷을 갈아 입습니다. 오늘은 봄 향기가 물씬나는 옷을 입고 있네요. 주토피아 우리는 어트렉션보다는 산책을 위해 주토피아로 먼저 향했습니다. 처음 만난 곳은 판다월드입니다. 덩치에 맞지 않게 귀여운 판다가 대나무를 먹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반대편에서도 팬더가 있네요. 정말 귀엽게 생겼습니다. 판다를 모두..
블로그이야기 2020. 5. 6.
티스토리 스킨 제작 할 때 이미지 크기 최적화 하는 방법
티스토리 스킨을 제작하다보면 블로그 주인의 프로필 이미지나 댓글 작성자의 프로필 이미지 또는 리스트를 보여줄 때 썸네일 이미지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그냥 이미지를 불러올 경우 원본크기의 이미지를 불러오기 때문에 페이지 로딩속도가 무지하게 느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티스토리 서버측에서 원하는 이미지 크기로 줄여서 네트워크로 보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잘 활용하면 블로그의 빠른 로딩이 가능해 집니다. 사용방법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이미지 경로명 앞에 //i1.daumcdn.net/thumb/C50x50/?fname=[이미지 경로] 를 붙혀주면 됩니다. 해당 코드 중간에 있는 C50x50의 크기대로 서버에서 이미지를 잘라서 보내줍니다. 원본 이미지의 크기가 가로 X 세로가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