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018. 7. 30.
안동 추천여행지 하회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용대에 오르기
어디가서 하회마을을 갔다왔다고 말 하려면 부용대는 꼭 가봐야 할 코스입니다. 왜냐하면 부용대에서는 하회마을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용대를 오르기 위해 부용카페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주차장이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차가 별로 없어서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부용대에 오르기전 또는 내려와서 잠깐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화천서원의 입구에 간단히 차를 마실 수 있게 꾸며 놓은 곳입니다. 화천서원 입니다. 지금은 거의 카페로 활용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부용대라는 것을 표지석으로 표시를 해 놨네요. 부용카페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이쪽 방향으로 쭉~ 올라가면 됩니다. 부용대가 바로 앞에 있지는 않고 산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야 합니다. 그렇게 힘..
여행이야기 2018. 7. 28.
가평 가볼만한곳 - 스위스 테마파크 에델바이스
태양이 작렬하는 7월 중순 가장 덥다는 1시~3시 사이에 가평에 있는 스위스 테마파크인 에델바이스에 다녀왔습니다. 왜 이때 왔을까~ 후회도 해보았지만, 이왕 온 김에 올라가 봤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올라가는 길입니다. 덥기는 해도 맑은하늘에 사진은 잘 나오네요. 입구에 도착하면 먼저 반기는 곳은 돈을 내고 입장을 하라는 곳입니다. 돈~ 내야지요…… 매표소는 아기자기한 인형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한켠에는 커다란 플란다스의 개가 인형 좀 사가라고 서있네요. 매표소를 나오면 바로 보이는 스위스마을의 건물이 보입니다. 딱~ 요기까지가 멋있습니다. 마치 스위스에 온 느낌이 납니다. 스위스 마을은 언덕을 올라가면서 구경을 할 수 있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스위스면 겨울일텐데.. 너무 덥습니다. 더워서 그런..
여행이야기 2018. 7. 23.
낙동강이 휘돌아 나가는 세계문화유산 안동 하회마을
국내 몇 안되는 세계문화유산 중에 가장 유명하다면 유명할 수 있는 안동 하회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낙동강이 S자 형태로 휘돌아 나가는 마을이라고 해서 이름 붙혀진 하회마을은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 1542~1607)을 배출할 정도의 양반고을 입니다. 임진왜란의 피해도 없어서 옛 고을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회마을은 자가용을 타고 바로 이동할 수는 없습니다. 먼저 하회장터가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마을로 이동하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 주차를 하고 아래쪽으로 5분정도 내려가면 하회장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 하회장터에서는 장터답게 먹거리와 기념품등을 팔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해도 좋을 듯합니다. 대충 먹거리 종류와 가격을 참고하시라고 가격표를 올려봅니다...
여행이야기 2018. 7. 18.
부산 가볼만한곳 태종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태종대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대학교캠퍼스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 태종대는 영도의 가장 끝자락에 있는 해안절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종대로 오르는 길은 소나무가 우거진 완만한 산책로로 이루어져 있어서 트렉킹을 하기에도 좋은 코스입니다. 하지만 산책보다는 관광이 목적인 경우를 위해 다누비열차라는 차량을 운행 하고 있어서 편하게 태종대까지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그림과 같은 다누비열차로 태종대를 한바퀴 순환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매표를 하고 줄을 서고 있으면 한바퀴 돌고 온 다누비열차에 차례로 탑승을 할 수 있습니다. 줄이 길어도 다누비열차가 워낙 많은 사람을 태울 수 있어서 금방 탈 수 있습니다. 보통은 전망대에서 내려서 관람을 하고 걸어서 영도..
여행이야기 2018. 7. 16.
부산 가볼만한 곳 - 아름다운골목이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는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은 한국에서 초기 벽화마을로 성공한 케이스 중에 대표적인 마을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50년대에 6.25 피난민 촌으로 시작한 마을이였으나 시대에 뒤떨어지고 노후된 마을이라고 재개발을 하려고 하였으나 일부 뜻있는 사람들이 마을을 살리기 위해 모여서 골목 골목 벽화를 그린 것이 마을을 살릴 뿐 아니라 부산의 경제까지도 도움이 되는 마을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지금은 촬영지, 공예, 작가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무엇보다도 외지에 있는 사람들이 관광을 하러 많이들 찾아오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의 입구입니다. 입구쪽에 안내센터가 있으므로 궁금한 사항은 안내센터에 방문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의 초입에 있는 작품이라 그런지 가장많은 사랑을 받는 포토스팟..
여행이야기 2018. 7. 16.
부산 가볼만한 곳 - 바람에 샤라락~ 힐링포인트 아홉산숲
대나무숲은 담양에만 있을 줄 알았는데 부산에도 힐링하기 좋은 대나무숲이 있습니다. 해운대에서 30분안에 도착할 수 있는 기장군에 있는 아홉산숲이 있습니다. 400년 가까이 개인 사유지로 사람들에게 개방을 하지 않았으나 이제는 모두에게 개방이 되었습니다. 그런만큼 자연환경도 잘 보존이 되어 있고 힐링하기에도 좋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분정도 걸어 올라가면 아홉산숲 푯말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표말쪽으로 올라가면 메표소가 보입니다. 예전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지만 방문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예약없이 상시 방문이 가능하게 바꼈습니다. 바로 찾아가서 매표를 하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남여노소 구분없이 모두 5000원 입니다. 아홉산숲에서의 압권은 대나무숲입니다. 산길을 걸어 올라가다보면 첫번째 대나무..
여행이야기 2018. 7. 14.
파주 가볼만한곳 - 봄날에 다녀온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
파주에서 근래에 좀 뜨고 있는 수목원을 소개할까 합니다. 碧[푸를 벽], 草[풀 초], 池[못 지]를 쓰고 있는 벽초지 문화수목원입니다. 동양의 아름다움과 서양의 아름다움을 모두 담고 있는 벽초지수목원은 여러차례 방송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제1주차장 앞에 있는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입구로 입장을 합니다. 제일 먼저 입구 앞쪽에 있는 퀸즈가든(Queen's Garden)을 구경하거나 해븐스스퀘어(Heaven's Square)쪽을 지나 무지개원쪽으로 한바퀴 먼저 도는 방법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구경하고 스핀스톤분수대까지 구경하고 마지막에 퀸즈가든을 보는 순서로 해도 좋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낮게 서있는 벽이 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방향쪽으로 들어가면 퀴즈가든 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먼저..
여행이야기 2018. 7. 8.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
여수의 명물이라 할 수 있는 해상케이블카를 타 봤습니다.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라고 합니다. 케이블카를 타는 곳은 오동도 쪽에 있는 지산탑승장과 돌산 쪽에 있는 돌산탑승장이 있는데 우리는 지산탑승장으로 가서 왕복으로 탔습니다. 지산탑승장은 지상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산 꼭대기로 올라가야합니다. 올라가는 중간에 오동도의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역시 여수는 바다가 정말 멋집니다. 오동도에서 왼쪽으로 얼굴을 살짝돌리면 엑스포공원이 보입니다. 잘 보면 오링도 보이네요. 지산탑승장에서 바라 본 엘레베이터와 오동도, 엠블호텔 입니다. 날씨도 좋고 너무 멋진풍경이라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지산탑승장으로 들어서면 이정표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해야정류장이라고 써 있네요. 다양한 ..
여행이야기 2018. 7. 3.
강원도의 겨울 풍경 대관령삼양목장
삼양목장은 양을 보러가는것이 맞지만 양을 보기 힘든 겨울에도 나름대로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대관령에는 잘 알려진 양떼목장과 삼양목장이 있지만 겨울풍경은 압도적으로 삼양목장이 멋있습니다. 겨울에 방문하는 삼양목장은 봄, 여름, 가을에는 자체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지만 겨울에는 본인의 자가용으로 목장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목장 꼭대기에 있는 희망의 전망대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원하는 장소에 마음대로 멈취서 구경을 하면 됩니다. 마지막 삼양목장을 나오기 전에 있는 매점에서 다양한 삼양식품들을 보고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시중에 출시되지 않은 라면이나 스넥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구매 하기에 좋습니다. ▲ 희망의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맑은날 희망전망대에 오..
IT이야기 2018. 5. 19.
내 핸드백을 지키는 확실한 방법 Handbag dyenator
소매치기로 부터 나의 핸드백을 지키는 확실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아직 시제품이긴 하지만 상당히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업체인 Ash Be Nimble에서 개발을 하였고 제품명은 Handbag Dytonator이라고 합니다. 핸드백 엑세서리 형태로 판매가 된다고 하네요. 사용방법은 내 핸드백이 소매치기를 당했을 경우 핸드폰으로 Handbag Dytonator에게 폭발코드를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Handbag Dytonator에 있는 SIM카드가 이것을 인식하여 약 5초 후에 폭발을 한다고 합니다. 폭발할 때 염료를 뿌려서 소매치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그 표시로 현행범으로 체포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GPS도 내장하고 있어서 반경 10m이내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고 하니 ..
여행이야기 2018. 5. 15.
춘천의 여행포인트로 자리잡은 춘천스카이워크
춘천하면 호반의 도시, 낭만의 도시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닭갈비와 막국수로도 유명하죠. 그리고 또하나의 명물이 근래 생겼습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라고도 하고 춘천 스카이워크라고하는 여행포인트가 2016년 7월 8일에 개장을 했습니다. ▲ 주차장은 유료주차장을 이용합니다. 주차장과 소양강스카이워크는 큰길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주차장과 스카이워크는 지하통로를 통해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지하통로를 통과하여 소양강쪽으로 나오면 소양강처녀상을 지나서 춘천스카이워크를 볼 수 있습니다. ▲ 전체길이가 174m나 되고 바닥은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를 지나가려면 입구에서 덫신을 신고 입장을 합니다. ▲ 스카이워크 끝부분은 원형광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닥에 흐르는 소양..
여행이야기 2017. 5. 22.
강원도 가볼만한곳 - 한겨울의 풍경 대관령삼양목장
겨울의 마지막을 보내기 위해 2017년 2월 24일.. 대관령 삼양목장을 다녀왔습니다. 대관령쪽에 유명한 대형목장이 삼양목장과 양떼목장이 있으며 보통은 겨울이 아닌 봄, 여름, 가을에 양들이 초원을 자유로이 거니는 모습과 양에게 먹이를 주기위해 주로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겨울의 설경을 보기위해 대관령 삼양목장을 다녀왔습니다. 겨울에 방문하는 삼양목장의 장점은 봄, 여름, 가을에는 목장에서 운행하는 정기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며 구경을 해야 하는 반면, 겨울에는 본인의 자가용을 끌고 산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먼저 산꼭대기에 있는 희망의 전망대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원하는 장소에 마음대로 멈취서 구경을 하면 됩니다. 마지막 삼양목장을 나오기 전에 매점에서 다양한 삼양식품들을 ..
여행이야기 2017. 5. 22.
옛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아산 외암 민속마을
외암마을은 예안이씨 중심으로 구성 된 마을이라고 합니다. 약 500년 전부터 부락이 형성되어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총 5.3㎞), 정원이 보존되어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옥주인의 관직명이나 출신지명을 따서 참판댁, 병사댁, 감찰댁, 참봉댁, 종손댁, 송화댁, 영암댁, 신창댁 등의 택호가 정해져 있으며 마을 뒷산 설화산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시냇물을 끌어들여 연못의 정원수나 방화수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외암마을의 주차장은 2곳인데 바깥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마을 입구쪽으로 걸어오는 길입니다. 마을 입구에서 차량의 진입을 막고있습니다. 동네에 사는 사람들의 차들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던 길에서 입구를 더 지나가면 또하나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곳..